불편한 편의점

불편하지 않은 사람 이야기


염' 여사는 부산에 볼일이 있어서 기차를 탔는데 지갑을 잃어버린다. 놀라서 생각을 되짚어 보는데 이때 모르는 번호가 핸드폰에 울린다. 굵은 남자의 목소리다. 지갑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서울역 공항철도 쪽에 만나기로 한다.

그리고 전화를 끊고 전화가 또 울린다. 그 남자는 도시락을 하나 먹고 싶다고.... 음료수도 사 먹으라고 하지만 도시락만 먹은 내용으로 문자 온다.
부랴부랴 약속 장소에 도착한 염 여사는 그가 지갑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노숙자들이랑 싸우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노숙자는 지갑을 끝까지 지켜서 '염 여사'에게 돌려준다. 그녀는 그에게 사례비를 줬지만 노숙자는 사양만 하고 받지를 않는다. 그래서 남영역에 자신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그에게 매일 먹고 싶은 도시락을 먹으러 오라고 한다. '염 여사'는 고등학교 선생으로 퇴임 후에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한다고 여러 번 돈을 주게 되고 아들 때문에 골치가 많이 아프다.

어느 날...
오랜 시간 야간에 일하는 남자 직원이 갑작스레 그만두게 되고 공백시간에는 직접 메우고 있는데 불량스러운 학생 4명이서 편의점에 들어오고 애들의 말투와 예의 없는 행동에 화가 난 '염 여사'는 그들과 몸싸움을 하게 된다. 마침 그때 노숙자(독고) 씨가 편의점에 들어오고 그들에 맞으면서까지 나가지 못하게 온몸으로 문을 막아낸다. 경찰들이 와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고 경찰에 신고한 사람은 "독고"씨였다. '염 여사'가 밤에 혼자 일하는 게 염려돼서 편의점에 왔다고 이야기를 한다.

'염 여사'는 마침 야간에 일할 직원을 찾는데 '독고 씨'에게 같이 근무하자고 이야기를 한다.

제이에스 제이에스 진상.....
오전에 근무하는 오 여사와 공무원 공부를 해서 낮에 근무하는 시현 씨와 저녁에는 독고 씨가 야간을 맡기고 한다.
며칠 동안 시현 씨는 그를 가르친다. 진상 손님을 기싸움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고 독고 씨를 신뢰하게 된다. 그리고 독고 씨는 시현 씨에게 포스기 사용하는 방법을 자신에게 차근차근 알려준 것을 유튜브에 올리고 응원을 해준다. 유튜브에 포스기 사용법을 올리고 시현 씨네 집 근처에서 편의점 두 개를 운영하는 사장한테서 연락이 온다. 한 곳에 지점장을 맡아 달라고 한다. 그곳으로 가게 됐다고 사장에게 말을 한다.

"염 사장"은 일부러 서운하게 말을 하고 그래야 여기가 정 떨어져서 빨리 잊어버리게 된다고 설명을 해준다.

오 여사 : 삼각김밥
오선숙은 독고 씨를 믿지 못하고 노숙자라는 얘기를 듣고 사람은 안 변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차라리 개를 신뢰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독고 씨는 불가 일주일 만에 '곰탱이'는 사람이 되다 못해 아주 괜찮은 인간이 된 것이다. 4월 만에 편의점 업무를 모두 숙지했고 다시 사흘이 지나자 행동 거지가 빠르고 난리 졌다. 오 여사는 15살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애가 편의점에서 김밥 두 개를 훔친 걸 보게 된다. 그 소년은 오 여사에게 들켜서 김밥을 얼굴에 던지고 도망을 가다가 독고 씨에게 걸리다. 독고 씨는 직접 그 돈을 내주고 오 여사에게도 똑같이 소년에게 김밥을 던지라고 한다.
화가 난 오 여사는 집어치워요. 가져가서 둘이 처먹던가 버리든가 알아서 해요.... 독고 씨는 소년과 야외테이블에서 사이좋게 삼각김밥을 먹기 시작했다.

동네 할머니들이 마실을 나오듯 유리문을 열고 들어 어슬렁되기 시작했다. 할머니들은 편의점 곳곳을 청소 중인 그의 등판을 두드리면 이것저것 물어댔고 할머니들의 무거운 바구니들을 배달을 해 줬다. 그래서 오전 시간에 매출액이 늘게 되었다.

오 여사의 아들은 대기업의 취업해서 1년 조금 다니다가 퇴사를 한다. 그리고 주식에 빠지고 영화제작에 빠져서 돈을 탕진해 버린다. 서른 살이 넘었는데 외무고시 시험공부를 한다면서 매일 게임만 하고 있다. 오 여사는 정말이지 집과 아들을 버리고 어디론가 사라 지고 싶은 심정이었다. 게임 중독인 아들은 사회에서 이탈한 패배자이고 앞날이 깜깜한 인간이다.
오 여사는 답답한 마음에 눈물을 훔치며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독고 씨는 오 여사에게 아들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 봐 달라고 얘기를 한다.

게임하면서 삼각김밥 먹기 좋대요....오 여사에게 독고 씨는 김밥만 주면 안 된다고 한다 편지도 같이 줘요.

원 플러스 원
경만는 마음속으로 그 편의점에 '참새방앗간'이라 부르곤 했다. 경만에게 인생이란 버거운 하루하루의 연속일 따름이었다. 경만는 탄약이 고갈되어 맨몸으로도 돌진해야 하는 참호 속 병사가 된 심정이었다. 아무리 벌어도 써야 할 돈은 늘어나고 유일한 장점이던 성실함과 친절함이 바탕은 체력이었고 나이가 들어가며 떨리는 체력은 성실함과 친절함은 무능력과 비굴함으로 변화시켰다. 경만은 독고 씨가 편의점 사장인 줄 알고 오해를 한다. 추운 날 소주를 다 마시고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독고 씨는 옥수수수염차를 건네준다. 속상할 때 이게 좋아요. 나보고 술을 끊으라는 건가요? 차라리 나보고 가게 오지 말라고 하세요. 새해가 되어 나이를 먹을수록 그의 자존감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다시 혼술 마시러 편의점에 다시 들렀다. 백곰이 컵이랑 열풍기를 주었다. 불편했던 편의점이 한순간에 자신만의 공간으로 돌아왔다. 또다시 경만에게 백곰은 옥수수수염차를 건네주었다....
백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원 플러스 원 로이커 1+1 초콜릿을 사 가라고 한다. 아버지가 힘들게 돈 버니까 돈을 아껴 써야 한다고.... 경만는 코트 소매로 눈물을 훔쳤다...


불편한 편의점
37살이 넘은 '정인경'은 배우를 하다가 희곡작가로 전향한다. 그리고 신문사 신춘문예에 투고해서 수상도 한다.. 그뿐이다. 그는 故박경리 작가가 운영하는 토지문화관에서 집필을 하기 위해서 몇 달 동안 기거하면서 전념을 한다.
이곳에서 만난 희수선생님.. 희수 선생님은 오갈 때 없는 인경이게 딸이 잠시 용산 청파도빌라에서 사는데 3개월도 집을 비운다고 이곳에서 집필을 하라고 배려를 해준다. 자정이 가까워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곰같이 생긴 남자가 인사를 한다. 편의점에는 물건들이 빈약하다. 어쩌다가 불편한 편의점이 됐네요. 그리고 산해진미도시락을 빼놓을까요? 그의 말에 그럴 필요 없다고 하고 나와버린다. 새벽 한 시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다시 찾은 인경이.... '급똥.. 쪽지가 카운터에 쓰여있다. 도시락을 찾아서 계산대에서 기다리는데 일부터 이 사내가 밑에 깔아놨다고 말을 한다. 최근에 밤 열 시쯤이면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라면과 소주 한 병을 비우고 가는 중년 남자를 발견한다. 오늘은 그 떡대 사내가 그 직장인과 마주 앉아 있다. 궁금한 인경이는 그 사내에게 물어보고 '참참참' 메뉴를 먹는 남자에게 술대신 옥수수수염차를 건네었다고 한다. 그래서 황급히 가버렸다고 한다. 인경이 이 사내에게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고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고 알콜성 치매로 노숙자였다고 이야기를 한다. 인경이는 '불편한 편의점'의 이야기로 여러 군상들이 찾는 이곳을 글로 써보기로 한다...


네 캔에 만 원
민식은 자신의 불운에 대해 생각했다. 야구부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부모의 반대로 할 수가 없었으며 성적이 안 돼 서 지방 캠퍼스에 들어갔다. 또 취업전선에 나갔지만 지방 캠퍼스의 설움을 몸소 체험하며 장렬히 전사했고, 자존심과 의욕에도 상처를 입고 말았다. 그리고 이른 성공으로 돈도 꽤 벌고 아파트도 사고 외제차도 끌 고 하니 부모님도 잘난 누나도 그에게 아무 말도 안 한다. 고지가 코앞인데 더 성공하기 위해서 사업을 크게 벌였다.
그리고 새 사업장에서 전처를 만났고 사람들에게 현혹되어 아파트까지 주고 이혼까지 하였다.
이제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엄마가 용산 근처에 아버지가 남긴 유산으로 편의점을 차렸다고 해서 이번에 마지막으로 에일맥주 사업에 투자할 돈을 엄마한테 받기 위해서 편의점을 찾는다.
사내에게 소백산 맥주에 맛은 어떠냐고 물어보지만 술 안 마신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네 캔에 맥주와 담을 비닐 그냥 달라고 한다. 자기가 이 집 아들이라고 소리치고 육두문자로 욕을 하면서 사내를 자르겠다고 윽박을 지른다. 사장님이 요 며칠 아파서 병원에서 통원치료받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준다. 집에 도착한 민식이는 그 사내를 자르고 가게를 팔라고 한다. 엄마는 안된다고 말을 하면서 두 사람이 생계를 잃는다고 말을 한다.
본사에 추천하는 상품-에일 맥주가 마침 냉장고 있었다. 엄마랑 취기에 둘만의 대화가 지속되었다. 아버지이야기, 누나와 매형이야기 그리고 교회사람들의 근황과 최근에 층간소음까지...
온갖 상념과 회한을 맥주와 함께 털어버렸다. 엄마와의 첫 술, 자신을 재기하게 만들어줄 황금빛 술....

편의점 사내의 뒷조사를 의뢰하겠다는 아들....
곽은 모친의 편의점을 파는 것과 자신의 새 사업에 걸림돌이 된다며 서둘러달라고 한다.
그의 타깃은 계속 걷기만 한다. 편의점을 나와서 서부역을 지나 만리동 고개로 해서 애오개와 충정로를 거쳐 동자동 쪽방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또는 후암동으로 가 용산고를 지나 해방촌과 보광동을 거쳐 이촌동과 용산역을 훑고 동자동 쪽방으로 돌아가거나... 계속 걷기만 한다.
그 사내는 서울역 노숙자들에게 도시락과 옥수수수염차를 주고 있었다. 전철 안에서 크게 핸드폰으로 떠드는 사람을 이 타깃은 그 사람옆에 앉아서 그 사람에게 일부러 들었던 내용들을 전달해 준다. 그냥 들리니깐..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이 남자는 출입문으로 향해서 걸어간다. 그리고 따라가서 마스크 왜 안 하냐고 한마디 더 한다.
곽은 타깃이 의협심이 강하고 경우가 밝고 요즘 사람 같이 않다고 생각을 했다.
타깃은 압구정역에 내렸다. 성형외과 건물로 들어가고 이십여 부간 머문 성형외과에 들어간다.
경차를 사칭해서 원장을 만났는데 직접 경찰서에 전화를 해보고 원장은 사칭하는 곽에게 경고를 한다.
원장에게 자기는 흥신소 직원이고 방금 나간 타깃에 대해서 대해서 원장에게 이야기를 한다. 원장은 타깃을 차라리 처리를 해달라고 한다. 곽은 떨리는 입술로 말하고 돌아섰다.
친구와 술자리에서 노인들의 이야기의 이야기는 경비라는 직업의 비애와 돈도 힘도 없는 노인들 발언권이 없다고 말을 한다. 친구의 푸념을 듣고 자리를 막차고 나와버린다. 또 몇 없는 친구 한 명을 잃었다. 낮에 성형외과 원장에게 받은 치욕적인 자존심이 상해 있었는데 취가 올라온다. 그리고 청파동으로 향하고 편의점에 들른다.
맥주를 사고 야외테이블에서 맥주 한 캔을 따는데 곰 같은 사내가 온풍기 몰래 갖다주고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다. 곰 같은 사내에게서 뭔가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핫바를 들고 나온 곰 같은 사내... 같이 하나씩 먹자고 한다.
폐기 상품인데 상태가 좋다고 전자레인지에 데워서인지 모락모락 김이 올라 군침이 돌았다.
핫바를 먹다가 울음이 터뜨렸다. 자기도 모르게 터진 울음이 그를 그렁거리게 만들었다.

성형외과 원장이 곰 같은 사내를 노리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편의점 아들이 미행을 요청했다고 말을 해준다. 타깃은 너털웃음을 지우면서 괜찮다고 말을 해준다. 그리고 자기는 그만둔다고 말을 해준다. 많이 생각을 했는데 서울을 이제 떠날 거라고 한다. 그리고 곽은 편의점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을 한다.

ALWAYS
한 가지 생각이 고통으로 점철된 기억...
고통의 기억을 잊으려 허기조차 잊고 술로 뇌를 씻어보려 하지만..... 노인을 만난 건 그즈음이었다.
서울역에서 2년쯤 같이 술을 마시고 온갖 사건과 사고를 티브이를 들으면서 세상사 이야기를 하면서 떠들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노인을 안 지 1년 6개월, 그는 내 옆에 웅크린 채 죽어갔다. 죽어가는 노인이 자신은 독고라고 기억해 달라고 했다. 그는 이제 독고 되었다. 그의 술을 뺏어간 얌체 놈들을 발견했는데 곳에 분홍색 파우치를 들고뛰었다. 파우치를 잃어버린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면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었다.

염 사장님과의 인연으로 사람 구실을 하게 되었으며 뇌처럼 얼어 있던 그곳에 열선이 깔리는 게 느껴졌다.
내 기억의 시체들....
그에게 아내와 딸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사장님은 말소된 신분증을 재발급받고 통장과 카드를 만들라고 한다. 그는 겨울나고 뛰어내릴 힘을 벌어보겠다고 다짐을 했다.
내 가족의 해체, 내 인생의 불행, 아내와 딸을 잃어야 했던 것은 내 무심함과 오만함 때문이다.

설 연휴가 지나고 중국에서 시작된 전염병이 집단 감염이 폭증했고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절되었다. 나는 의사였다. 나를 알아갈수록 고통과 두려움 그리고 알 수 없는 저항감이 스멀스멀 올라왔지만 도무지 멈출 수가 없었다.
내게 형이 있었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사람, 나에게 협박까지 하면서 돈을 요구했다. 기억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사장님의 아들을 통해 다시 형을 떠올리고 말았다.
성형외과는 그의 일터였다. 내부고발....
정인경에게 대체 당신을 지탱하는 힘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인생은 원래 문제 해결의 연속이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플어야 할 문제라면 그나마 괜찮은 문제를 고르려고 노력할 따름이고요....

가족들에게 평생 모질게 굴었네....
너무 후회가 돼...
독고는 곽 씨에게 손님한테 하듯 가족들을 대하고 말을 한다. 귀빈이건 불청객이건 손님으로만 대해도 서로 상처 주는 일은 없을 터였다.
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
추모공원을 찾은 독고... 나의 환자는 고스트 닥터에게 수술을 받고 사망했다. 결국 적당한 보상금과 나의 퇴직으로 사건은 무마되었다.
고스트 닥터에게 대리 수술을 맡긴 것 때문일까? 꽃다운 나이 22살 세상에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한 비용으로 수술한 그녀... 그녀를 사망에 이르게 한 죄....

가족들은 그에게 진실을 묻고 있었다.
병원의 비리를 파헤치는 것은 내 파렴치함을 목격하는 일이었고, 아내와 딸에 대한 죄책감은 내가 죽인 환자에 대한 죄책감과 맞물려 나를 옥죄어왔다.
독고는 대구에 아내와 딸이 있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사장님과 헤어지는데... 대구에 내려가서 의료지원을 나간다.

다들 너무 자기 말말 하잖아....
세상이 중학교 교실도 아니고.... 모두 잘난 척 아는 척 떠들며 살아.... 그래서 지구가 인간들 함구하게 하려고 이 역병을 뿌린 것 같아......

기차를 타고 가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부끄럽지만 살기로 했다.
삶이란 어떻게 되는 의미를 지니고 계속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겨우 살아가야겠다.

죄책감에 벗어나기 위해서 서울역의 노숙자가 된다. 2년의 시간이 흐르고.....
우연히 분홍색 파우치를 자신을 괴롭히는 노숙자들에게 빼앗아서 공중전화를 건다.
편의점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다. 알콜성 치매로 술을 먹지 않기 위해서 옥수수수염차를 먹기 시작한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손님으로 오는 사람들과 관계는 소통이다.
사람들은 각자의 시간 속에서 삶을 고통스러워한다. 그들이 쳐해 있는 상황들은 우리들의 이야기들이다.
누군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
잘하고 있다고 잘해왔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한마디 용기와 말이 필요했던 것 같다. 다들 편의점 손님들은 희망의 끈은 놓지 않고 천천히 나아간다. 그들이 삶을 바라보면서 나는 앞으로 어떤 선택과 판단을 해야 하는가?

죽음과 삶의 경계선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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