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직도 바다를 꿈꾸고 있니?
잘리고 헤쳐진 몸통을 매달고
어찌 저리 맑은 눈을 하고 있는지.
어쩌면 우리는
소멸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꿈을 포기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스치고 지나는 순간의 모든 것들이
사소하나 근원이 되는
무한의 힘이 될 때가 있다.
비록 이루지 못한다 해도
꿈은 계속되어야 한다.
자연과 가까이하며 사색하기를 좋아합니다. 느리게 걷고 찬찬히 들여다 보며 새로운 시선을 앵글에 담고 순화되는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살고자 포토 에세이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