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지울 수 없는 좋은 낙인

by 예일맨

어릴 적 들은 부모의 말은 아이의 뇌리에 박혀


지울 수 없는 낙인이 되어 평생 따라다닌다 하더라


그래서 최고로 좋은 것을 아이에게 심어주려고 한다


일이 술술 잘 풀릴 때는 큰 의미 없을지 모르지만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참 지독하게 외로울 때


잠들기 직전 꿈나라 가기 전 부모가 귓가에 속삭인,


학교 갈 때 출근할 때 구호처럼 힘차게 외치던,


그 말이 그를 일으키고 힘내게 해 주리라 믿는다


우리 아들 많이 많이 사랑해…

넌 뭐든지 할 수 있고, 뭐든지 될 수 있어…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