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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하루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하루

by chef yosef

오늘은 잠시 쉬는 시간에 '아메리칸 언더독'이란 영화 리뷰를 봤습니다.


탁! 하고 와닿는 내레이션!

'준비가 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내게 하는 말!'임을 깨달았습니다.


솔직히,

요즘 목표가 뿌리를 잃고 둥둥 떠다니는 듯한 삶을 사는 제 모습을 돌아봅니다.


주인공이 힘들게 힘들게 프로팀에 입단하자마자 방출되는 모습,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방출당하는 모습 속에서 제 모습을 봅니다.


주인공은 목표와 꿈이라도 있는데,

저는 그마저 희미해 보입니다.


'디자이너' 타이틀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시작은 했는데,

헤매는 제 모습!

물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저도 압니다.

감사하게도 상사도 이해하면서 차근차근 잘 가르쳐줍니다.


포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진정한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나를 지으신 디자이너를 닮고 싶습니다!


아자! 아자! 아자!




대문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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