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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Oct 18. 2024

자유

자유롭다

출근길이 이렇게 마음이 가볍고

깃털처럼 가벼웠나 싶은 오늘의 출근길

그렇다 오늘은 나의 마지막 출근길이다.


충동적으로, 다소 감정적으로 결정한 퇴사

앞 날이 살짝..어두울지라도

나를 위해서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18일 오늘 아침

18 진짜 18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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