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p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도 큰 문제지만, 스스로에게 미움받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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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멀리 있는 사람은 찾아오게 하는 것이 정치다운 정치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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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의 한 대목(돈이 전부가 아니다)
63p
옛사람들은 인생을 어떻게 살았는가? 그게 역사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떤 인생을 살아가는가? 그게 문학입니다. 사람들은 어디서 와서 왜 살아가는 것인가? 그게 철학입니다. 누구에게나 적용해도 좋을 오래된 지혜가 담긴 이야기가 무엇인가? 그게 고전입니다.
65p
자공이 군자에 관하여 여쭤 보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먼저 자신의 말을 스스로 실행하고 그다음에 타인으로 하여금 자기를 따르게 하는 것이다."
66p
인도의 한 어머니가 어린아이와 함께 간디를 찾아간 이야기(말은 쉽지만 실천은 어렵다)
73p
"군자는 자기에게서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찾는다." -공자-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타인에게 충고하는 일이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를 아는 일" -탈레스-
101p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111p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모른 척하는 경우가 많고, 잘 모르면서도 체면과 허세 때문에 아는 듯 행세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138p
그동안 다양한 목표를 세워 진행해 봤는데 마음에 드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 방법은 딱 한 가지입니다. 가치 있는 뜻에 부합되는 목표를 세워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140p
다른 매체에서 얻기 어려운 정보와 통찰력, 사고의 확장을 책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142p
독서의 목적은 독서 자체가 아닙니다. 실천이 없는 독서는 시간 사치에 불과합니다. 작은 변화라도 시작할 때입니다. 읽기를 잠시 멈추더라도 실천의 실로 들어서야 합니다. 그게 진정한 독서의 길입니다.
148p
덕을 키운다는 건 함께 살아가는 운명을 지닌 우리의 삶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입니다.
164p
어떻게 살 것인가? (중략) 타인의 삶을 따라도 좋고 살고 싶은 대로 살아도 되지만 결정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준을 정해 놓고 사는 것과 무작정 살아가는 대로 사는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190p
그릇 기 자를 자세히 보면 그릇처럼 생긴 네무가 네 개나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네 개 정도의 각기 다른 그릇을 만들라는 옛 현인들의 의도가 숨겨져 있는 듯합니다.
288p
신부님의 질문(지옥 가고 싶은 분 있으시면 손들어 보세요)
"그러니 지금 여기가, 천당보다 낫습니다. 지금 여기서 잘 살아야 합니다."
한줄평
3번 읽었지만 더 읽고 싶은 책, 원서를 다시 읽게 만들어주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