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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둔꿈
Nov 20. 2024
만남
짧은 시
하얗게만 느껴지던 네 마음
내게 닿아 오색빛으로
퍼져나간다.
나는 네게로, 너는 내게로
작은 우주가 느리게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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