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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곰 Jan 31. 2023

평범한 사람이 직접, 책을 내는 과정(2)

레드오션? 그게 뭐야 펀딩 10시간 만의 기적

쓸데없는 참견은 버리고 나만의 길을 찾자


펀딩을 준비하면서 전자책 펀딩에 자부심을 갖는 사람들의 강의나 세미나를 여럿 듣기도 했는데 그중 어떤 사람은 다이어트는 전자책으로 성공할 수가 없다며 전자책 펀딩 성공의 1%도 되지 않을 거라 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다른 분야로 만드는 게 어떠냐는 말도 들었었다.

나도 사람인지라 듣고 나서 괜히 쫄긴 했다.


근데 그게 뭐?


나는 다이어트가 내 인생에서 가장 성공한 일이었고, 다이어트 이전의 나처럼 건강해지고 싶은 사람한테는 다이어트 정보가 간절하다는 것을 안다.


특히 유튜브나 TV에서 흔히 보는 마르거나 보통 체형들의 다이어트 성공담 말고, 진짜 나처럼 나와 비슷한 체형의 경도 비만, 고도비만 이런 사람들의 성공이야기가 듣고 싶어 진다.


나는 운동이 지금도 싫다. 다이어트 전엔 더 싫었고. 나는 먹는 게 좋다. 다이어트 전엔 더 좋아했고.


나처럼 다이어트는 하고 싶은데 또 많은 걸 변화시키자니 포기할 것 같고, 배고프고 극단적이게 다이어트하기는 싫고, 운동도 Pt 끊고 매일 1시간씩 운동하기도 싫은 사람. 분명 있을 거다.


누군가는 그런 나 같은 사람에게 '그러니 다이어트가 안되는 거다.'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나 같은 애는 글렀다 싶었으니까.


그래서 나를 가지고 실험해 봤다.

나 같은 사람에게 딱 맞는 방법을 찾고, 공부를 하면서 누구보다 수월하게 바꿀 수 있는 법을 찾아나갔다.

유지하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것은 다 배제했다.


결국 난, 해냈다. 2달 만에 23kg 감량이라는 성과와 31인치에서 24인치가 되는 성과를 만들었다.


그리고 오늘도, 난 해냈다. 펀딩 오픈 10시간 만에 70% 성과를 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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