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는 성장을 위한 가장 빠른 토대를 만들어 줍니다.
회고는 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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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타트업에서 말하는 Build만들고 Measure측정하고 Learn학습하고 feedback-loop 이과정을 빠르게 반복함에 있어, 회고는 성장을 위한 가장 빠른 토대를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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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한자어를 그대로 해석한 “뒤를 돌아보다”라는 의미입니다. 영어로는 retrospective인데, 라틴어에서 뒤를 뜻하는 retro-와 본다는 뜻의 spectare가 합쳐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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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뒤를 돌아보고, 어떻게 앞으로의 어려움을 극복해낼지에 대한 교훈을 찾는 과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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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정이 월례행사가 되거나 분기별로 하거나 연례행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매일 매주 돌아보며 나의 목표와 일과 행동이 조직이 성취하려는 방향과 부합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 간극을 빠르게 좁힐 수 있는 일이 바로 회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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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각자의 회고를 서로에게 공유함으로 인하여 우리는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동료 구성원간의 연결의 촉진이 가능해집니다. 이로인해 구성원 상호간의 2️⃣즉각적 피드백이 가능해집니다. 왜냐구요? 서로 예측가능한 범주내에 들어오기에 서로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알 수 있게 되니까요. 3️⃣서로가 어떤 일들을 하는지 알게되고 예측 가능해짐으로 인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동적 목표의 관리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비로소 몽골기병과 같이 움직이면서 활을 쏘게 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어마어마한 속도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4️⃣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으며 목표에 부합하는 성취와 결과들은 곧 사회적 인정으로 이어집니다. 5️⃣이 과정을 통하여 성취와 결과로서 동기부여가 선순환으로 이이지는 환경이 마련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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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없는 성장은 없습니다. 개인의 성장은 곧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시대의 제품팀은 일하는 방법과 과정을 이제 새로이 변화해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 잘 돌아보아야 합니다. 온전히 조직과 팀의 그림자를 똑바로 직시할 수 있어야 앞을 향해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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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길은 회고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