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EONG MIN CHEOL Jul 08. 2022

#44. '변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7가지

변화관리(Change Management)는 어려운 일입니다.

 

 변화관리(Change Management) 어려운 일입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은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내부와 외부에서 동시에 두드리는 (啐啄同時) 지난한 시간과 노력과 설득이 필요합니다.


  에너지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언제든  의도는 원치 않는 결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일이 되게 만드는 지혜로운 접근 방식이 더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제도, 시스템, 일하는 방법, 소통하는 형식,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하는 모든 것에서 변화와 혁신은  추동력만큼의 문화적 저항(Cultural Resistance)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무리하게 밀어붙이게 되면 변화는 점점  요원해지고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의 수용성' 높이기 위해선 7가지의 관점이 실행되어야만 합니다.

.

1 참여.

그들을 참여 시킵시다. 그들 스스로가 주인공으로 느끼고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봅시다. 이 무대에서 그들이 엑스트라가 아닌,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살아 숨 쉬는 주체로서 스스로 액션 할 수 있도록 그 여건을 만들어 줍시다.

.

2 모르면 두렵고 알면 두렵지 않습니다.

예측 가능성을 높여 줍시다 우리가 어떤 길로 향하며 우리의 일이 현재에서 미래로 점진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 그 여정에서 우리 각자의 일들이 어떻게 진화하며 변화해가고 우리 스스로 어떤 긍정적 변화의 결과들이 필요한지. 모르면 두렵고 알면 두렵지 않습니다. 나의 미래를 내가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우리의 경로를 예측할 수 있게 만들어 줍시다.

.

3  호흡과 안목으로.

빠르게 확보된 고지는 빠르게 뺏기기 마련입니다. 그 어떤 조직도 지속 가능한 변화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조바심과 조급함은 긴 호흡과 긴 안목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우리가 목표를 달성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변화와 혁신이 숨 쉬듯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만들어 봅시다.

.

4 작은 박수들.

작게 시작하고 빠른 시간 내에 작은 박수들 만들어 봅시다. 가장 저항이 적고 수용성이 높은 사람들과 일들을 찾아 성공의 사례들을 만들어 봅시다. 그리고 그 성공을 공유하고 전파 시켜 봅시다. 작은 성공의 물결을 만들어 봅시다.

.

5 바로 당신을 위한 변화라는 .

그 어떤 변화도 회사를 위해 리더를 위해서가 아닌, 그 변화의 최대 수혜자가 자기 자신이 될 것이라는 협력적 우호적 분위기의 형성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그 무엇보다 조직에서 팀에서 '신뢰'의 힘이 온전히 작동해야만 이것이 가능합니다. 그 누구도 자기 자신을 숨기지 않고 자기 자신이 자기다울 수 있도록.

.

6 존중. 그리고 존재감.

변화 수용의 이면에는 변화가 옳은가 옳지 않은가의 문제보다는 존중받는 이와 존중받지 못하는 이의 관점이 필요합니다.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그 어떠한 변화도 거부하기 마련이며, 이 변화고 옳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7 믿고 서포트하자.

안되는 이유는 99가지도 말할 수 있고 일방적인 비판과 질책은 매우 쉬운 길입니다. 어려운 길을 그의 취약점을 알고 그 약점을 보완해 주며 조력자를 연결하고 그의 도전과 실행을 믿고 또 믿고 다시 믿고 늘 한결같이 믿고 서포트 하는 일이겠습니다. 신뢰는 이 과정에서 더 강력하고 공고하게 단단해집니다. 팀은 신뢰를 먹고 자라며, 이는 꽤나 긴 인내심과 끈기를 필요로 하며, 어려운 길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곳보다 더 높은 지점까지 팀을 이끌고 갈 유일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