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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다서다 Aug 18. 2022

인생은 킬링타임?...!

문득 인생은 킬링타임용 영화를 보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스치는 밤이었다. 그냥 지루한 시간들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다 그저 시간을 때우기 위해 하는 행위들의 상징적 표현일 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소중하고 아쉬운 시간들이 또 누군가에게는 빨리 지나가버렸으면 하는 아이러니의 속성이 있는 것을...


... 관종인 것 같다. 절대적인 사랑을 향해 애정결핍을 드러내며 애처로운 플러팅이 난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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