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 논골담길
여행을 떠나며
유미래
아프리카라니
그 먼 곳을 왜 가
여행도 아니고 구호 활동이라며
힘들게 그럴 필요 있을까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 거다
아프리카라니
그 먼 곳으로
여행도 아니고 구호 활동이라니
멋지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이태석 신부님 영상을 보며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그곳
수단은 아니지만
케냐로 이제 떠난다
여행의 설렘보다는
또 다른 감정
준비하는 손길도 조심스럽다
이제 떠난다
만나고 올 아이들을 그리며
미지의 세계를 꿈꾸며
비행기에 몸을 맡긴다
지금은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특권
주님께 기도한다
"주님,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시고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브런치 작가님들~
저 케냐 구호활동 잘 다녀올게요.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