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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

by 봄의정원

‘이제 번복하시면 안됩니다.’라고

누군가에 말을 뱉은 지 하루 만에


번복을 반복하는

별다방에서의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생각을 하고 가도 늘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곳이 있듯


앞으론 누군가에게

저 말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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