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티에스피 tsp Sep 11. 2024

기업컨설팅, 경영 자문 시 꼭 물어봐야 할 질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라면 잘 알 것이다.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억지로 성공의 길로 인도할 수 없다. 반면, 절실히 필요성을 느껴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내 서비스이 필요성을 알고 찾아온 사람은 결과가 사뭇 다르다. 물론, 말하지 않아도 어느 쪽이 좋은 성과를 얻었을지 잘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재무관리 BPS 서비스, 지금은 BPS (Business Process Service : 비즈니스 프로세서 서비스) 란 용어를 알고 있는 사람이 어느 정도 있지만, 불과 수년 전만 하더라도 매우 생소한 용어였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가 먼저 고객에게 다가서는 경우는 거의 없다. BPS 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그 필요성을 설득하는 순간, 고객의 관심은 멀어지기 때문이다.

BPS 서비스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TSP,  유정환 대표


반면, 우리의 서비스를 이용한 회사가 경영 측면에서 매우 안정적으로 바뀐 것을 직접 본 업체의 경우 사뭇 자세가 다르다. 이런 업체의 경우 처음부터 자신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잘 알고 질문을 던진다. 오늘은 우리의 고객사들 중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한 단계 성장하게 된 회사들이 경영 자문 시 어떤 질문을 했는지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 (때로는 적절한 질문 하나가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다음 소개하는 사례들은 실제 케이스를 각색한 이야기입니다.

개인 사업자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 것도 참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운이 여기까지인가 보다. 뜻하지 않게 내가 하는 사업을 이대로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생각할수록 억울하다. 분명 사업을 시작할 때 리스크 분석을 통해 관련 규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적극적으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나의 젊음을 불태워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와서 규제라니… 이제 막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생기고 매출도 꽤 안정적으로 발생하던 시점이 되었는데 이대로 포기하기는 너무 억울하다.

몇 날 며칠을 고민했는지 모른다. 사실 이대로 사업을 접으려는 마음까지 먹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기업 컨설팅을 신청해서, 경영 자문을 통해 뭔가 해결책을 찾아보기로 마음먹었다. 경영 자문 결과 사업을 접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하면 그대로 접을 생각까지도 했다.

지인의 소개로 기업 컨설팅을 받기로 했다.


사실 반신반의하던 기업 컨설팅은 매우 고무적이었다. 우리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제 경영 자문을 담당하는 직원이 우리 사무실에 와서 일정 기간,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리고 우리의 상황에 맞는 진단을 내려 주었다. 사업을 접는 선택지부터, 사업을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드는 솔루션까지. 그런데 한 가지 복병이 있었다.

사업을 지속하려면 개인사업자 규모에서 한 단계 성장이 필요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 상품을 B2B로 판매하는 데 필요한 효과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가 필요했다. 판매, 사후관리 (A/S 및 교환), 주문 시스템, 재고관리 등 한꺼번에 나 혼자 이런 프로세스를 만드는 건 불가능했다.

기업 컨설팅 최종 의사결정을 하는 날, 컨설팅 담당자에게 물었다.

“자문 결과 합리적인 대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딱 하나만 묻고 싶습니다. 자문 결과를 보면 성공의 열쇠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만드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만드는 실무적인 부분도 지원이 가능한가요?”


마치 NASA(미국 항공우주국) 처럼, 고객사가 우주선에 있으면 TSP(관제센터)에서 모든 데이터를 수집해서 효과적인 경로를 제공한다.



그 뒤로 수년이 흘렀다. 이 고객은 핵심적인 질문을 던졌고, 우리는 그 질문에 최적의 답을 제공했다. 기업 컨설팅을 제공할 때 고객사별로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곳이 있다. 물론 질문의 내용은 모두 다르다. 각자 성장통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 고객사들이 던진 질문 몇 가지를 소개한다.


우리는 전문가 집단입니다. 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고민은 회계 및 재무관리 부서 직원의 이직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회사의 서비스 내용은 전문가 영역이나, 회계 및 재무관리로 지원하는 직원은 그렇지 못하다 보니, 괴리감이 있습니다. 담당 직원이 이직할 때마다 업무의 공백이 참 힘듭니다. 이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주실 수 있나요?


사실 매번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제가 직접 해도 문제가 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시간을 좀 더 회사의 핵심 역량에 집중하는 데 사용하고 싶습니다. 제시간을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중소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데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업종은 느긋하게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다음 레벨로 성장한 뒤 시장의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아마 경영자라면 모두 마음속에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질문 한두 개쯤 있을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다면, 우리 고객들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TSP의 기업 컨설팅을 받아보면 어떨까? 


사업이 성장하여 시스템에 의한 체계적인 경영관리가 필요할 때,

전문가 부재로 데이터에 의한 경영관리의 어려움을 느낄 때,

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하여 경영관리의 어려움을 느낄 때,

TSP의 BPS 서비스를 만나보세요!

Trust Service Provider (trustsp.com)

작가의 이전글 프론트 오피스는 백오피스의 역량에 따라 퍼포먼스 좌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