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건너편 놀이공원
호텔을 제대로 바라보려면 건넌 편 놀이공원에 가야해요.
취학 전 아이들 대상이라 어른이 탈 만한 놀이기구는 하나 있고 채석장 호수 위로 가로 질러 갔다 오는 짚라인이 있어요. 전 무서운 것 싫어해서 안 탔어요.
굳이 놀이공원을 간 이유는 유리잔도와 관람차를 타기 위해서였어요.
현장에서 바로 입장권 사면 130위안이에요. 메이투안美团에서 사면 60위안이에요.
중국 메이투안 앱 사용 안 되시면 호텔직원에게 사 달라고 하고 돈 드리세요.
유리잔도는 덧신 신고 걸을 수 있어요. 전망을 보겠다는 마음으로 갔으나 항상 유리잔도는 무서워요. 벌벌 떨면서 간신히 걸었어요. 밑을 보면 안 되어요.
짚라인은 무서워 통과..대기줄이 길어요.
심장 튼튼하신 분 추천드려요.
관람차 타고 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만해요.
입장료 내고 들어왔으니 뭐라도 하나 타자하고 추억의 회전목마 타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