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주는 성장

네가 그린 그림 네가 그릴 세상

by 장여름
내가 서 있는 곳은
표정으로 말해요
해녀와 바다 생물
친구들이 생각나
우주에는
푸드트럭

태오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경험이 얼마나 그림을 풍성하게 하는지

자신만의 세계와 언어가 얼마나 필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태오를 성장시키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태오를 통해 고모가 더 많이 성장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이었고

겨울 그리고 또다시 봄을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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