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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순영 Dec 25. 2024

오션뷰~~~~

동해안을 따라 매물을 보다가 이런 풍경을 하나 건졌다. 아파트는 아닌데 뷰가  뷰가...!

이런걸 보고나니 '좀 걸으면 어때 , 바다 가까이면 되지'하는 마음에서 '거실 너머로 바다가 출렁여야 돼'로 바뀌는 이 마음의 간사함이란....ㅋ




사실은 바다를 한 5분만 봐도 무서워진다. 난 무엇이든 거대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래서 소설도 '거대 서사'보다는 '미시적'이고 '사소설적'인것에 매료되는것같기도 하다...

하지만 무서울때 무서워도 여건이 되면 저런 데 하나쯤....! 역시 꿈은 희망과 힘을 준다.

으쌰 바닷가 원룸 한채를 향하여!



크리스마스도 다 갔다.

이젠 정말 연말, 그리고 새해가 남았다.

다시 카운트에 들어가나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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