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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세상의 주인

by 박순영

조용하던 여기 오피스텔이 요즘 와서 여기저기서 수리하는 소리가 들린다.. 아마도 오피스텔은 매수문의가 12월에 집중되나 보다....

아무튼 내집도 빨리 빠져야 할텐데. 안 빠지고 유지하면야 그건 최상이지만...


[너에게로 가는 밤]pod 종이책이 교보에 여태 안 뜨고 있어서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를 하고 빨리좀 띄우라고 했다. 부크크에 두번이나 알아봐달라고 해도 '처리중이잖아요'식의 답만 돌아오고.


사실 작게나마 홍보를 하려 해도 교보에 걸려야 힘을 얻기에 내가 직접 나서기로 한것이다.. 가끔은 귀찮아도 직접 움직여야 할때가 있다. 그런데 그러질 않고 허구한날 남의 등이나 밀며 대신 알아봐, 대신 처리해,라고 하던 지인 하나가 있었다 이제는 끊어진. 너무 피곤하고 무책임했다.


오랜만에 비가온다. 나쁘진 않은데 원래 이 타임엔 첫눈이 와줘야 하는데.

막상 눈오면 엉금이가 되지만 그래도 호수에 눈 내리는 광경을 빨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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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딸린 사별남과 어린 여자의 조금씩 어긋나지만 분명한 사랑의 이야깁니다.

팩션이고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종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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