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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길을 냅니다.

밀양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by 해나




가을로 길을 냅니다.


내 마음의 창에도

가을로 길을 냅니다.


설레던 봄을 지나

짙어진 여름도 지나


그대에게로 물드는

이 끝으로

당신이 서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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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