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별 잡담 노하우 (아침,점심,저녁)
날씨에 관한이야기나, 가벼운 인사를 건내보도록 해요.
어제 있었던 일 아침에 출근길에 느낀 오늘의 날씨,
오늘의 날씨가 맑으면 어디 놀러갈 여행 계획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아도 되고 여행지의 맛집 정보등을 공유할 수도 있어요.
장마라면 이번 장마는 언제끝날까,
동남아인줄 알았다 이건 사람이 살 날씨가 아니라망고가 잘 살날씨다.
라는 재밌는 드립을 쳐도 좋고,
오늘 출근길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너스레 털어놓아도 좋아요.
점심메뉴, 드립, 일상, 업무 이슈 등 점심에는 직원들과 일상이야기를 할 수 있는 가장 긴 시간이에요.
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는 이슈에 관련해
뒷담화나 불미스러운 일에 관한 이야기들이 오갈 수 있으니,
이런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최근 일상에 있는 재밌는 이야기나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이야기, 연예계 가십거리 등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를 꺼내 다같이 재밌게 이야기하는 걸 추천해요.
최근에 본 영화이야기를 해도 좋고, 주말에 했던 여행이야기를 공유해도 좋아요.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면서 직원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에요.
그렇게 친근함을 바탕으로 친해지면 회사 생활을 조금 더 재밌게 할 수 있어요.
업무 이슈, 오늘 있었던 일, 개인정보 퇴근할 때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길,
그 짧은 순간에 엄청 많은걸 뱉어내는 시간이에요.
오후에 많은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회사에서 있었던 이슈사항이 너무나 많아요.
그런 이슈사항을 공유하고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퇴근하고 뭘할지를 공유하며 개인적으로 친밀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취미라던가 관심사가 겹치면 퇴근친구가 되어 집에가는 길이 심시하지않고 즐거워질 수 있어요.
물론 요즘은 퇴근할 때 인사하고 같이 가지않는게 국룰처럼 되었는데,
너무 인간미없이 어색하게 따로 가지 말고 먼저 능청스럽게 다가가 질척거려봐요.
다가오는 사람 밀어내는 사람은 없어요.
오히려 다가와주는 것이 고맙고, 맘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