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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새날
Nov 12. 2023
감사일기(2023.11.12)
1. 아침으로 빵 한쪽, 견과류, 블루베리, 요거트,
계
란프라이까지 알차고 건강하게 먹어 감사
2. 주일 설교 말씀이 예수님께 값비싼 향유를 드린 마리아의 이야기였는데, 나에게도
합리성을 따지며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
생각하려는 모습이
있음을
돌아보며
,
마음을 보시는 예수님을
감동시켜 드리는
사람
으로 신앙이 성숙되어야겠다고 느껴 감사
3. 점심으로 된장배춧국, 깻잎, 소시지, 무채, 인절미까지 한식으로 맛있게 먹어
감사
4. 청년부 예배에 간식이 있어서
디저트로
뱃속을 차곡차곡 채우며 지방을 축적해서 감사
5. 부모님이 식사 모임에 참석하셔서, 저녁으로 토마토계란볶음을 해 먹었는데 맛있었어서
, 건
강한 토마토를 먹었으니 감사
6. 먹기만 한 하루 같지만, 먹는 게 거의 대부분이었던 하루 맞지만 잘 먹으면 시간도 잘 가고 먹는
게 주는
행복이 커서 감사
7. 점심부터 틈틈이 교과서 검토했는데, 정해진 분량 모두 끝내서, 마감 훨씬 전에 끝낸 것 감사
8. 가방도 챙기고, 입을 옷도 준비하고, 나눌 간식도 챙기고, 일요일 저녁인데 마음이 조급하지 않아 감사
9. 추수감사주일을 준비하며 100가지 감사 내용을 적어보고 있는데, 적다 보니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내 삶에 적당한 때에 적당한 일이 있게 하셨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
10. 혼자 차를 양쪽 다 긁었는데, 정신 차리고 안전 운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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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두려 했다가 마음이 바뀐 변덕쟁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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