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의 디자인을 공개한 가운데, 예상 가격에 대한 관심이 크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지난 2018년 11월 현행 1세대 팰리세이드 이후 6년여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특히,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새롭게 개발 중인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새롭게 추가되며 더욱 이목을 끈다.
과연,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예상 가격은 어떨까?
최근, 팰리세이드 동호회 카페에서 신형 팰리세이드의 트림별 가격과 엔진 제원 등이 공개된 자료가 올라와 반응이 뜨겁다.
다만, 이 자료는 현대차 공식 발표가 아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예상 가격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기본형인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2.5 터보 가솔린 모델은 4,250만 원, 하이브리드는 4,715만 원에 책정됐다.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과의 가격 차이는 465만원이다.
윗단계인 프레스티지 트림은 2.5 터보 가솔린 모델은 4,772만 원, 하이브리드는 5,242만 원이다.
프레스티지와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엔진별 가격 차이는 가솔린 522만원, 하이브리드 517만원이다.
이어,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2.5터보 가솔린이 5,572만 원, 하이브리드는 6,041만 원이다.
캘리그래피와 프레스티지 트림의 엔진별 가격 차이는 가솔린 800만원, 하이브리드는 799만원이다.
한편,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는 이달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