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티켓을 NFT로? 티켓형 NFT로 콘서트 즐기기
효성 TANSOME x Make Your Color 콘서트
지난 1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효성 TANSOME x Make Your Color'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Make Your Color!'는 효성의 ESG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으로, '서울의 답답한 회색빛 건물 숲에서 우리만의 색깔을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밴드 노브레인, 레이지본과 함께 ESG 테마송 'Make Your Color'를 작업하였고, 이를 주제로 이번 콘서트를 선보였습니다.
탄섬(TANSOME®)은 콘서트를 주최한 효성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 브랜드로, 탄섬을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탄소섬유 악기가 콘서트에서 연주되었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주목할만한 부분 중 하나는 콘서트 티켓 일부를 NFT로 판매했다는 것입니다. 작년 11월 28일부터 콘서트 전날인 올해 1월 5일까지 메타갤럭시아에서는 NFT에 티켓 기능이 결합된 '티켓형 NFT' 판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판매된 '티켓형 NFT'에는 메타갤럭시아 운영사 갤럭시아넥스트의 파트너사인 플랜엑스랩의 '인비지블 코드'가 삽입되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비지블 코드는 말 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는 코드로서 NFT 콘텐츠에 삽입되어 NFT의 무단 도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플랜엑스랩 솔루션이 지원하는 전용 앱을 통해 NFT 화면을 스캔하면, 인비지블 코드 삽입 여부를 통해 NFT가 정품인지 아닌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티켓형 NFT 소유자 입장 과정
1. 티켓형 NFT 소유자는 공연장 로비에 제시된 QR 코드를 통해 메타갤럭시아 [내 컬렉션] 페이지에 접속한 후,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티켓형 NFT 화면을 현장 스태프에서 보여줍니다.
2. 현장 스태프는 전용 앱을 통해 화면을 스캔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NFT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고 입장 처리를 완료합니다.
크리에이터 승인을 받지 않고도 누구나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오픈 마켓 형태의 NFT 마켓플레이스의 경우, 콘텐츠 도용을 통한 이른바 '짝퉁 NFT'가 판매되면서 구매자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메타갤럭시아는 큐레이션 기반의 마켓이기 때문에 콘텐츠 도용의 걱정이 없지만, 이번 티켓형 NFT에는 특히 인비지블 코드까지 삽입함으로써 티켓의 정품 여부를 더욱더 확실하게 보장하고 희소가치를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티켓형 NFT 구매자에게는 콘서트 입장 권한 외에도 'Make Your Color' 음원 NFT 에어드랍, 앨범 키트, 에코백 등의 혜택이 제공되었습니다.
일반 티켓과는 차별화된 혜택을 누리면서, 티켓형 NFT 구매자는 이번 콘서트를 더욱더 새롭고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
앞으로도 메타갤럭시아는 유용한 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유틸리티 연계 NFT 상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다음에는 어떤 특별한 NFT 상품을 오픈할지 계속해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