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환자는 아니다.
나는 일주일에 한 번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고 약을 타서 먹는다.
환자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그저 언젠가 마음을 많이 다치고 아파서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또다시 마음을 다치고 발작과 같은 증세를 보이고 다시 병원을 찾은 지 한 달이 지났다.
수년째 하이 앤 로우의 무한반복이지만 좋아질 것이라 믿으라기에 믿으려고 한다.
살아야 하니까.
하나님을 믿는 나는 죽을 수 없게 만들어졌더라.
오늘은 날이 흐려서 좋다.
다시 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