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소거하라

by UX민수 ㅡ 변민수

젊어서 고생하라는 말 대신


오랫동안 우리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을 미덕처럼 들어왔다. 젊음은 체력이 있고 시간이 있으니, 일부러라도 힘든 일을 겪어야 사람으로 단단해진다는 이야기다. 고생은 마치 미래의 자산처럼 취급되었고, 버티는 시간 자체가 가치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를 보면 이 말은 어딘가 어색하다.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해서 방향이 또렷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잘못된 곳에서 오래 머무를수록 시간만 잃는 경우가 많다. 선택지는 늘어났고 세상은 훨씬 빠르게 변한다. 과거처럼 하나의 길을 오래 버티는 전략이 언제나 유효하지 않다.


그래서 어쩌면 이제는 이렇게 말하는 편이 더 정확할지도 모른다.

젊어서 고생하라가 아니라,

젊어서 소거하라.



젊음의 자산은 체력이 아니라 수정 가능성


젊음의 가장 큰 장점은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 아니다. 오히려 방향을 바꾸는 비용이 낮다는 데 있다. 아직 삶의 구조가 굳어지지 않았고, 선택을 수정할 여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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