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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칼럼]우리챔버스오케스트라창단

장애인 오케스트라, 인식 개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장애인인식개선칼럼]  장애인 오케스트라, 인식 개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최봉혁 칼럼니스트 = 지난 11월 14일,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의 ‘우리챔버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라는 더 큰 의미를 지닌 사건이었다. 15명의 장애인 단원들이 한데 모여 펼친 아름다운 하모니는 단순한 음악 감동을 넘어, 장애인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보여주는 촉매제가 됐다. 

음악을 통한 소통과 공감, 그리고 인식 개선

우리챔버오케스트라의 창단은 단순히 음악 활동을 넘어, 장애인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호흡과 협력을 필요로 하는 활동이다. 장애인 단원들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사회성을 키우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더 나아가, 우리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일반 대중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그들의 숨겨진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장애인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감 있게 연주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장애인 예술 활동의 중요성과 사회적 영향

장애인 예술 활동은 단순히 개인의 만족을 넘어,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첫째, 장애인 예술 활동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다. 둘째, 장애인 예술 작품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추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 된다. 셋째, 장애인 예술 활동은 예술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예술 분야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다. 

우리챔버오케스트라, 미래를 향한 발걸음

우리챔버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오케스트라를 넘어, 장애인들이 꿈을 펼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앞으로 우리챔버오케스트라는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다. 

우리 장애복지관 이상하관은 “음악은 감동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며, 우리챔버오케스트라는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서, 장애인 예술가들의 자립을 가능하게 지원을 약속했다. 

결론

우리챔버오케스트라의 창단은 장애인 예술 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우리 모두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야 한다.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단체를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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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혁 칼럼니스트

경력

(ESG·RE100·DX· AI 융복합 전문가,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전문가)

한국AI.ESG교육협회 부회장

한국구매조달학회 이사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 이사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발행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문화예술정잭위원회 부위원장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강사 

저서

•아침 안개 속의 아메리카노 속삭임 -Coffee Essay 

•장애인인식개선칼럼-ESG경영-장애인포용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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