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강사섭외 청룡리더십 청룡인문학

2024 청룡(靑龍)의 해

청룡인문학/한광일


 청룡은 비늘이 푸른색을 띤 상상의 용으로 창용으로도 불리운다. 우리 속담에 "개천에서 용난다" 라는 말이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성공한 사람들이다. 대부분 강이나 개천 근처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난 적은 없지만 평소 느끼는 용은 비교불가로 특별한 상징으로 다가온다.

2024년에는 우리 서로 신뢰하자. 타인에게 약을 올리는 비겁하게 용용죽겠지? 하지 말자.  

 2024년 우리는 “용두사미”가 될 것인가? “용” 이 될 것인가?

“용이 아니라면 차라리 같은 동물이지만 사라져간 공룡보다 1시간에 54m 달리는 불멸의 개미가 되라”

최고가 되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유시유종, 유종의 미를 거둬 보자.


용(龍)의 의미는 다양하다.

가장 큰 동물이다

힘이 가장 세다

불과 같다

여의주를 물고 있다

임금을 말한다

용솟음친다

용왕으로 물의 신이다

능선과 용맥을 말한다

부처의 수호신이다

등용문으로 출세를 말한다

거대한 상상의 동물이다

좌청룡이라 하여 동쪽, 좌측을 수호하는 신이다

무소불위의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다

신령, 신비스러운 동물이다

절대 강자로 여겨진다

나무와 봄을 관장한다

비, 물, 바다, 번개를 다스린다

지금도 바다에서 안전과 풍어를 위해 용왕께 제물을 바친다


 최초 용의 그림은 8천년 전 번성 신룽와 유적서에서 발견되었고 9종의 동물들의 특징을 가졌다.

중국에서 용은 많은 의미가 있다. 용을 문화적 아이콘으로 삼고 용의 후손이라고 믿고 있다.

 청룡은 동서남북의 네 방위 중 동쪽을 지키는 수호신이다. 중국 고대의 방위도인 사신도(四神圖)에 나타나며, 고대 무덤의 현실(玄室) 동쪽 벽이나 관의 왼쪽에 그려진다. 고구려 고분(평안남도 강서군 우현리 소재)이나 백제 고분(충청남도 공주시 송산리6호분) 등에서 볼 수 있다.

오행사상(五行思想)에 의하면 동서남북은 각각 목(木)·금(金)·화(火)·수(水)에 대응하여 한(漢)나라 때의 『회남자』 천문훈에 각각 창룡(蒼龍)·백호(白虎)·주작(朱雀)·현무(玄武)의 사신을 배당한 것이 보인다.

그러므로 청룡은 동방을 다스리는 태세신(太歲神 : 태세는 木星과 같음)으로도 통한다. 또, 방위에 대응하는 청색·백색·적색·흑색의 배치도 고대사상의 특징이다.

조선시대의 군기중 청룡기는 진영의 왼쪽에 세워서 좌군·좌영·좌위 등의 표치(標幟)로 하였다.

동쪽은 남면한 사람에게 왼쪽으로 나타나므로 좌청룡(左靑龍)·우백호(右白虎)라는 표현이 쓰이게 된다. 풍수지리에서는 무덤이 자리하는 주산(主山)의 왼쪽 산줄기를 청룡으로, 오른쪽 산줄기를 백호로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저수지로 전북 김제시 부량면에 위치한 330년 축조된 벽골제, 이곳에 살던 수호신 백룡과 재앙신 청룡이 싸우면서 벽골제가 무너져 가자 김제 태수의 딸인 단야가 심술을 부리는 청룡에게 스스로 몸을 바쳐 벽골제 보수공사가 성공했다는 설화가 있다.

 조선 초기 “동국여지승람”에서 각 지역별 설화, 전설을 보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괴물은 단연 “용”이었다.

 지금도 전국 팔도 지역마다 용자가 들어가는 마을이 다 있으며, 용이 올라 갔다는 계곡, 용이 나왔다는 구멍, 용이 사는 연못 등의 전설이 있고 바다에서는 용왕제를 연다. 특히 이름에도 “용”자가 들어간다.

 불교에서 용의 의미는 조선시대 전통문양복합 구름, 용문의 욕불구룡도는 운룡(雲龍)을 표현하고 있다. 이 그림은 아홉 마리의 용들이 가운데 아기 부처를 신비로운 기운으로 목욕을 시키는 모습을 포함한 10폭 병풍의 하나이다. 불교에서 용은 불법을 수호하는 팔부신중의 하나가 되어 불법을 옹호하는 존재이다.

부처님이 태어나 처음으로 일곱 걸음을 걸을 때 하늘에서 아홉의 용신 들이 감로수로 몸을 씻겨 주었다는 구룡토수(九龍吐水) 설화가 있다.

 부처님이 탄생하자 난다와 우파난다라는 용왕이 한 줄기 따뜻한 줄기의 청정수를 토하여 몸을 씻어 주었으며 큰 비가 오자 부처의 주위를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을 했다는 설화가 있다.


용은 만물조화의 능력을 갖춘 영물로 권위의 상징으로 수호의 능력을 갖춘 영험한 동물이다. 용이 구름과 함께 나타나는 것은 용의 신비스럽고 영험한 능력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용의 모습은 국가마다, 그림마다 조금 차이가 있으나 발과 뿔은 사슴, 머리는 낙타, 눈은 호랑이나 토끼, 이빨은 말, 송곳니는 멧돼지, 귀는 소, 이마와 목덜미는 뱀, 배는 이무기와 큰 조개, 비늘은 잉어, 발톱은 독수리와 매, 손과 주먹은 호랑이를 닮은 상상의 동물이다.

용의 비늘과 지느러미는 반짝이고, 비늘은 81개이며 울음소리는 구리로 만든 쟁반을 울리는 것 같고 구렛나룻 수염이 나부끼고, 입 주위는 긴 수염이, 턱 밑에는 명주(明珠)가 있으며 목 아래는 거꾸로 박힌 비늘이, 머리 위는 박산이 있다.

기독교에서 용은 요한계시록 20장 2~3절에서 “그는 용, 곧 악마요, 용을 잡으니 사탄인 그 옛뱀을 붙잡아 결박하여 천년동안 결박하였고 그 뒤에 잠시동안 풀려 나오게 된다”고 했다.

용은 종교를 떠나 상상의 동물이지만 우리는 용처럼 용맹정진하고 힘차고 건강하게 용솟음 해야 한다. 용두사미가 될 것인가? 용이 될 것인가?


스티브잡스 “가슴을 울리는 결과는 인문학과 결합된 기술임을 믿는다“


2500년 전 제자들이 공자에게 물었다.

“스승님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공자가 말했다.

“너희들이 행복하고 싶은 만큼만 바보가 되거라. ”


공자도 스승이 있다고 하는데 그 스승은 “웃자”이다. 농담이다.


스티브잡스가 하늘에서 공자를 만났다.

“공자님 저 잡습니다.”

“뭐고? ‘잡수’ 하하하하 이름이 참 재미있구나. 전생에서 뭐하다 왔는고?”

“저는 스마트폰 팔다 왔죠.”

“그래 돈 많이 벌었냐?”

“네 몇 백조 벌었죠.”

“그럼 그 돈은 어디 있냐?”

“다 놔두고 왔어요. 저는 벌어놓고 쓰지도 못했어요.”

“하하하하 이런 바보 같이, 그래도 잘했다.”


이때 또 공자가 잡스에게 물었다.

“잡스야 행복이 뭔지 아느냐?”

“하하하 행복이요. 내 전공인데요. 제가 2005년도 미국 스텐포드대학교 졸업식 날에 한 연설이 있지요”


학생들이여 오늘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너희들이 성공하고 행복하려면 “stay hungry stay foolish” 이 말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 초심을 잃지 말고 배고픔으로 우직하게 전진하라!


김수환 추기경도 “나는 바보다”라는 말을 남겼고,

반기문 전 UN총장도 “최고의 지혜는 친절”이라 했고 “바보같이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을 꾸라”고 했다.

비주얼이 아닌 가수 싸이가 성공한 비결은 “우스꽝스러움” 이었다.


2300년전 부처는 대자대비의 가르침으로 모든 중생을 끝없이 사랑하고 끝없이 슬퍼하는 사랑과 자비를 알려주었고,


2023년전 예수도 누가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도 돌려되고” 누가 속옷을 달라하거든 야! 이 변태야 하지말고 “겉옷도 벗어줘라”


슈바이처가 말한 "기독교의 최대의 이단은 교리상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플라톤이 말한 "사랑할땐 누구나 시인이다"


영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얻고 인도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충격을 받고 인도에 귀국한 간디는 비폭력 불복종 운동으로 인도를 독립시킨 건국의 아버지이다. 간디는 기차를 타다가 신발 한짝이 떨어졌는데 기차는 출발하였다. 이때 나머지 한짝을 그곳에 던졌다. 누군가에 두짝 신발이 되게 함이었다.


미국 대통령중 가장 인기있고 영향력이 있는 대통령으로 의외로 1위 링컨, 2위 레이건으로 조사되었다. 이유는 유머넘치는 링컨, 미소넘치는 레이건으로 국민들과 유머와 미소로 소통하였던 것이다.


190cm 키에 말라깽이인 링컨은 8번의 선거실패와 2번의 사업실패후 시골 한 소녀의 턱수염을 길러보라는 조언에 따뜻한 얼굴인상으로 변하여 대통령이 되었다.


요즈음 유행종교인 기불천교 신자들이 많아졌다. 기독교갔다가, 불교갔다가, 천주교갔다가~ 돌고 도는 종교인을 말한다. 그만큼 특정 종교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음을 비우고 상처를 치유받기를 원했지만 종교가 편파정치와 헌금, 신도수에만 관심을 두면 신자는 떠난다.


법정스님은 바보의 스님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종교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가 아니다. 바로 친절이다”라고 했는데, 이 말은 산에 있는 절이 아니라 친절하게 살라는 말이다. “산중에 절에 부처가 없고 너의 이웃이 부처이니 이웃에게 잘하라”.


법정은 본래 “천화”를 하고 싶었다. 천화(遷化)란 고승이 임종을 앞두고 홀로 깊은 산속으로 걸어가다가 힘이없어 쓰러지면 주변에 나뭇잎을 주워 모아 자신을 덮어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즉 깊은 산속에서 아무도 몰래 남에게 부담을 주지않고 생을 마감하기에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법정은 참으로 맑고 향기로운 바보이다.


법정의 유언으로 “내가 죽거든 관을 짜지 말고 수의도 입히지 말고 다비식도 열지말고, 비석도 무덤도 만들지 마라, 내가 쓴책은 다 절판하고, 절대로 사리를 찾지말라. 그리고 타고 남은 뼈와 재도 오솔길에 나눠주거라” 그는 아무것도 남김없지만 그의 유훈은 영원하다. 그는 영원한 바보이며 불멸의 바보이다.


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다. 그런데 우리 몸속에서 한군데가 암에 안 걸린다. 바로 심장이라는 것이다. 바보같이 평생을 희생하고 격려하고 도움을 주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심장이라는 샘은 아무리 퍼내도 고갈이 없다. 아무리 먹어도 질림이 없다. 아무리 나눠 줘도 모자람이 없는 것이 심장샘이다.


심장은 가장 부지런하다. 바보같이, 우직하게


동서고금의 진리가 “바보같이 사는 것이다” 우리가 내 인생을 이기려면 바보같이 포기를 포기하고 좌절을 좌절하고 바보같이 성공을 성공시키는 스타일이 필요하다. 바보같이 묵묵히 전진할 때 성공, 행복, 건강은 나에게 올 것이다.


인문학이란 내가 아는 것이고 깨닫는 것이고 비우는 것이고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상호간 좋은 부분을 존중하고 배우는 것이다.


인문학은 사람을 치료하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관심과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다. 사랑은 끝없는 광(狂)으로 미침이다.


공자의 지호락(知好樂) 정신에 광(狂)까지 전진한다면 우리 사회는 미(美)와 덕(德)이 넘치는 사회가 될것이다.


인문학의 범위는 국가와 개인마다 정의가 다르다. 최근에는 예술, 문학, 역사, 철학, 언어 외에도 경제, 사회변화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언어는 소통의 도구로 중요한 부분인데 문명의 발달로 SNS는 가장 빠른 속도로 소통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 핸드폰, 컴퓨터, 인터넷, 카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줌, 메타버스 등이다.


인문학은 자연과학과는 대립부분에 있지만 결국 맞물려 간다. 스티브잡스는 “가슴을 울리는 결과는 인문학과 결합된 기술임을 믿는다“라고 인문학의 가치를 멋지게 표현하였다.


인문학은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되어 있다. 인간이 알고 깨닫고 실천하는 모든 습관, 태도, 문화, 창조, 전승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중에 어떤 것을 먹을까

자장면과 짬뽕중 어떤 것을 먹을까

한가지를 선택할 것인가, 두가지를 반반씩 먹을 것인가

특정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본능을 선택하면 된다.

불량음식이 아니라면

선택하고 싶은대로,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가치관대로 선택할수 있는 것이 인문학이다.

인문학은 범위나 정답을 특정하기 보다는 나와 너의 생각을 존중하고 상호간 가치를 융합하고 소통하는 것이며 올바른 개인과 시대의 정신을 배우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또한 정신과 마음, 힘 즉 지덕체를 융합할수 있는 건강한 심신이 필요하다. 인문학의 가치는 교훈적이어야 한다. 배우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천하는 의지가 중요하다.


500년전 동양의 한방 한의사 허준은 “우리가 아플땐 첫 번째 약을 사용해보고 안들면 두 번째 침을 맞아보고 안들면 뜸을 뜨라”고 했다.


2000년전 서양의 양방 히포크라테스는 “우리가 아플땐 첫 번째 약을 사용해보고 안들면 칼을 사용해보고 안들면 세 번째 불을 사용하라”고 했다. 자세히 알고보면 진리는 하나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지식과 지혜는 동일하다. 그 이유는 사용해본 경험이기 때문이다.


예수, 공자, 부처, 그리고 ‘생각을 다르게 하라’는 스티브잡스, 세계 최고의 부자 빌게이츠,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의 일론머스크 모두 다 대학출신이 아니다.


모두 이들의 공통점은? 외국사람이다. 모두 한우물을 판 몰입의 대가이다. 자기 일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이제 SNS 인문학시대,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리더가 되는 시대다. 서로 존중과 존경이 그리고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시대에서 리더가 되길 바란다.


인문학이란 “올바른 정신을 실천하도록 가르쳐주는 학문이며 교양이다”.


성공하려면 “매너”가 좋아야 한다. 하버드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졸업생들의 성공의 비결 조사결과 93%가 매너였다. 기회, 운, 능력은 다 합하여 7% 밖에 되지 않았다.


미국사람들은 하루에 평균 30회정도 ‘감사합니다’. 부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은 "미안합니다’"라고 조사되었다.


이제 나부터 실천하자. 힐링! 소통! 별거 아니다. 내가 쉽게 할 수 있다.


내가 먼저 인사하고, 내가 먼저 악수하고, 내가 먼저 웃어주고 내가 먼저 칭찬하자.

소통은 사랑이다


■ 한광일 강사는 ESG강사협회 회장, 세계예술치유박사위원회 총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세계왕대회 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강사들에게 전하는 스타강사 12인의 미래계획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 의 공동저자, 성공시대 대한민국 10대 대표강사이기도 하다. 

퇴학생이 연세대학교 석사(전과목 만점), 서울대학교 산림환경학 박사를 수료했다.

소통강사, 웃음치료(지도)사, 힐링지도사 창시자로 무료 웃음치료콘서트를 18년째(현재 1550회) 진행하고 있다. 웃음치료, 자연치료, 스트레스치료법, 펀경영리더십, 이기는 펀리더십 등 48여권의 저서와 KBS, MBC, SBS, 미국, 독일, 체코 방송 및 전국 기업, 학교 등 명사특강 9,800 여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 한광일 강사 특징

▪ 강연때마다 강사료 다 걸고, 치킨을 수대로 걸고 팔씨름, 게임하는 강사

▪ 강연시간에 핸드폰 만지기, 조는 사람 한명도 없는 강사

▪ 강연중 실제 레크리에이션, 스팟게임 진행

▪ 50대중반에 통일장사씨름대회 3등

▪ 48여권의 책을 검지손가락 하나로 쳐서 지문이 없어진 강사

▪ 매일 2만보 걷기로 양쪽 시력 2.0 이 된 강사

▪ 대학교 교수직 던지고 서울역, 남산정상 등 길거리 특강으로 유명강사됨


■강연문의 : 010-5249-9200 / 02)712-3474~6

작가의 이전글 강사섭외 강사파견 강사양성 한광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