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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름 Nov 09. 2024

[토요일]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

이 글은 [요일마다 바뀌는 주인장 : 요마카세] 연재물입니다.


직접 망고를 관찰하고 그린 망고 세밀화, 수채화 채색


직접 망고를 관찰하고 그린 망고 세밀화, 수채화 채색



호찌민에 4월에 갈계획이라면? 과일의 여왕 망고스틴을 드시길!  망고스틴은 망고와 더불어 매년 4-5월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이름에 망고가 들어갔으니 망고와 관련이 있나 싶었다. 망고스틴의 어원은 말레이시아어로라고 한다. (망고와 관련이 없는 걸로...)  망고스틴은 벌레가 잘 꼬이고 빨리 상한다. 베트남 현지에서도 유통이 어려워 두리안과 더불어 비싼 과일에 속한다. 누가 여왕 아니랄까 봐! 




재밌는 사실 중 하나는, 망고스틴 아래쪽 꽃받침 개수와 과육의 갈래 수가 똑같다. 예를 들어 위 사진처럼 꽃받침이 6개면 과육도 6갈래로 나뉜다. 망고스틴 먹을 때 어필해 보는 건 어떨지!





[요마카세] 토요일 : 색도 맛도 화려한 열대과일들 

작가 : 열대과일러버 

소개 : 열대과일 직접 맛보고 즐기고 그립니다 (But 여름h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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