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공유되는 기쁨

교사라서 행복하세요?  BookTalk를 마치고

책을 출간한 후,  처음 갖는 booktalk시간.

대전대성여고에 모인 10분 선생님과 2시간 30분 동안 깊은 대화를 나눴다.

우리 모두는 수학교사지만 '교육'의 문제를 얘기할 땐 인간을 위한 교육,  삶을 이끄는 교육에 대해 한 마음으로 뭉치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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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그림 일기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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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을 세상에 내놓으니

누군가의 좋은 것들이 내게로 흡수되는 느낌이다.

지식, 생각,  정보 등이

내면에 고여있도록 두기보다는

세상에 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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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서 행복하세요?  BookTalk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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