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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원용 Dec 12. 2022

방문객 숫자로 글쓰기에 대한 자극을 받다

어제 좀 일찍 잠들었는데 새벽에 잠깐 깨서 확인해 보니 어제 하루 브런치 방문객이 47,061명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전날보다 두배 가까이 늘었다. 어딘가에 노출된 덕분에 최고점을 찍은 것으로 보이니 오늘부터는 꽤 줄어들 것이다.



‘30년 후 최고의 직업은 무엇일까요?’​라는 글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면이 있다. 특히 진학과 진로에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더욱 그럴 것이다. 오늘까지 누적 통계로 486,000명 이상이 이 글을 읽었다. 곧 500,000 명이 넘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글을 읽어서 좋긴 하지만 사실 실익이 없으니 방문객 숫자에 별 감흥은 없다.


다만 글을 읽고 공감해 주시는 분이 늘어난다면 그건 나의 선한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니 그에 대한 무게감은 적지 않다. 이래저래 하는 일이 많다 보니 한동안 글 쓰는 것에 나태했었는데, 이번 일로 다시 글쓰기에 자극을 받게 된다.



30년 후 최고의 직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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