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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불멍
꼭 안아주고 싶어
당신도 그런 마음이라
얼굴을 붉힌 것이겠지
선선한 바람이 불어
당신과 나 사이에서
서로의 뜨거운 마음
내외하는 딱 이만큼의 거리
그렇게 애타는 마음에
술한모금 들이키고
멍하게 당신을 바라봐
#시쓰는건축가
두물머리가 있는 양수리에서 작은 설계사무실을 꾸려가고 있는 건축가 조병규입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남의 집구경을 하는 SBS 좋은아침하우스에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