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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뿌악 Feb 28. 2024

장혁 연기 발전 없는 이유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보다가 하차...


맨날 똑같은 연기


장혁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보다가 든 생각이다. 연기가 예전과 똑같다. 이제 자신감마저 없어졌다. 혁의 기는 시니컬함의 연속이다. 배우 본인의 약한 내면을 숨기기 위한 우월한 척 연기다. 영화 속 캐릭터가 원래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배우가 캐릭터가 되는 것이지 캐릭터가 배우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


냉소적인 자세 말고 몰입하는 자세


상황을 관조하는 태도 보다는 그 상황에 완전히 몰입하는 것이 자존감이 높아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인다. 장혁 연기는 냉소와 관조, 관망 등이 많이 묻어난다. 모든 것에 해탈한 듯 눈빛도 공허하다. 예능에서 외로워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연기를 보면 예능 모습이 자꾸 떠오른다. 텅빈 공허한 연기 그만하고 밥 잘 챙겨먹고 황에 몰입하는 연기를 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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