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
하찮은 소리 종종 담아둔다
별 뜻 아니어도 곱씹어본다
무의미한 파편들을 모아 유능한 망상으로
불완전한 단어를 완전한 자책의 문장으로
빈털터리 회신
기껏 안간힘 써도
꼬리는
안심을 데려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