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보다 비전
이번주에 메이크업 인 뉴욕에 다녀와서 다시 한번 얼마나 많은 뷰티 브랜드들이 있는지, 미국에서의 뷰티시장이 얼마나 거대한지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다.
미국에 수많은 뷰티 회사가 있지만, 여전히 TOP5는 에스티로더, 로레알, Elf 뷰티, P&G, 유니레버이다.
사실 뷰티회사 주식을 살펴보았는데, 자체 브랜드보다는 워런버핏이 투자했다는 ULTA 뷰티가 뷰티 제품 유통사로 가장 눈에 띄고, 나머지는 1년간 주식이 -30% 정도 빠진 걸 볼 수 있었다.
미국의 뷰티는 생각보다 딱 트렌디하다 보기보다는 여전히 고전적인 제품이 인기가 많고(에스티로더의 갈색병), 스킨케어보다는 메이크업 제품들이 여전히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내가 생각할 때 내가 미국에 오기 전 2년 전에도, 지금도 생각하는 성공은 나만의 뷰티 브랜드를 3년 안에 만들고, 그 회사를 5년 동안 키워서 40전에 EXIT를 하던가, 아니면 200명 정도의 직원을 거느린 CEO가 되는 것이다.
미국에 와서 2년 동안 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미 많은 제품을 냈고 결산해 보니 내가 개발한 제품이 2년 동안 2 million정도의 매출을 냈다. 목표한 만큼(3년 안에 100억)은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남은 1년 동안(2024.08.31) 더 많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