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합격의 순간

브런치와 함께 한 <1st 좋은 날>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많은 성공을 경험하는가?

내 인생을 돌이켜 봤을 때,

나의 삶에는

성공의 순간보다 더 많은 실패가 있었다.

그래서 브런치스토리의 작가로서

합격했을 때 그 감격이 더 컸다.

브런치스토리가

그만큼 더 가치가 있는 데는

브런치 작가 합격이 없이는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쓸 수 없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한 자격과 실력을

어느 정도 갖추지 않으면

통과하기 쉽지 않기에

브런치 작가 되는 일이

더 큰 설렘이 된다.

그래서 힘들었지만,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던

브런치 작가 합격이었다.

브런치 작가가 되고

1년이 이제 넘은 시간 동안,

끊임없는 노력과 고민 속에서

글을 발행해 왔다.

돌이켜 보니,

내 방식대로

내 개성대로 

심혈을 기울여 쓴 글들을 자유롭게 나누고

나름의 평가를 받는 동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은 분명한다.

브런치 작가로서 1년이 지난 이 시점,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던 시간들이었지만,

오늘도

여전히 내가 글을 쓸 수 있는 작가라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처음 작가 합격의 순간을

잊지 못하는지도 모른다.

*** 처음 브런치 작가가 되어 썼던 첫 글인 작가합격 소감글을 이곳에 함께 담아보았다.***

https://brunch.co.kr/@sunshine/14

브런치 작가의 첫 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