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나를 일으키는 글을 쓰며
꿈을 그리는 작가 트루북스예요.
서로서로 응원하며 소통해요.
'발행'이라는 단어 어떻게 생각하세요?
무겁고 거창하신가요?
브런치라는 공간에서는 다들
작가님들 이시니 '발행'이 두렵지 않으실까요?
어떤 글이든 글을 쓸 때는 에너지가 필요한 법입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한 글자 한 글자 쏟아붓죠.
그렇게 한 페이지를 완성합니다.
그다음 관문은 '발행'입니다.
저장이냐? 발행이냐?
또 한동안 기로에 섭니다.
이 글을 '발행' 해?
개인적 스캔이 끝나고 '발행'을 누릅니다.
그게 전부예요.
떨거나 고민하거나 망설일 이유가 없어요.
그저
하루를 남긴다.
오늘을 남긴다.
어제를 기록한다.
생각하고 모으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발행' 합니다.
'나를 발행하라'
나를 발행하라'
'나를 발행한다'는 건
나를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다.
발행은 세상에 없던 것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던 것을 펼치는 것이다.
나의 가능성은 어쩌면 내가 더 모를 수도 있다.
얼마나 채워졌는지
얼마나 차고 넘치는지 나는 모른다.
그래서 나를 발행해야 한다.
어느 포인트에서 나에게 힘이 실리고
날개가 달릴지 모른다.
나를 보는 잣대는 내가 제일 엄격하다.
'내가 뭘 하겠어!'
'세상에 똑똑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맞다" "맞다"
사실이다.
세상엔 존재만으로 빛나는 사람이 무수히 많다.
하지만. 잊지 마라.
그들도 하루아침에 빛나지는 않았다.
하나하나 펼쳐내다 보니
팬이 늘어났고
팬들의 응원으로 한 발짝 나아가고
나아가다 보니 어느새 빛나는 것이다.
언제나 내 밭의 사과알이 작은 법이다.
내 밭의 사과알 작다고 투덜 되지 마라.
남의 사과 부러워한다고 내 것 되지 않는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부러워할 시간에 물 한번 더 주고 잡초 한번
더 뽑아라.
눈에 보이는 사과알보다 뿌리 속 에너지가 더 클 수도 있다.
꾸준히 해내고 이루다 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사과를 만날 것이다.
그날을 위해
오늘도 정성을 다해 고고씽!!!
나사랑챌린지
환영 메시지입니다.
글을 다시 읽고 '발행'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