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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루북스 Nov 23. 2024

시에 빠진 글쓰기

SNS 글쓰기 나다움을 찾고 독자와 소통하기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나를 일으키는 글을 쓰며 꿈을 그리는 작가 트루북스예요. 서로서로 응원하며 소통해요.

오늘 아침 생각입니다.

세상에 나를 알리는 일 브랜딩
누구나가 자신만의 이키가이가 있다.
이키가이란 일본식 철학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하는 것

나다움을 찾는 것이다.

'아름답다'는 '나답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나는 매일매일 글을 써서 알리는 사람이다.
어느 날부터인가?
한 페이지 글이 사라졌다.

사진을 봐도 별 감흥이 없다.
영감이란 정말 몰입할 때 나오는 것인가 보다!

꽃을 보고 꽃순이를 노래하고

하늘을 보고 하늘이를 노래하고

바다를 보고 푸름이를 노래하던 그때
내 글은 신이 났고 힘이 넘쳤다.

그 에너지를 찾아야 한다.
글을 쓰는 사람이 신이 나야
글을 읽는 사람이 즐거운 법이다.

글이 신이 나고 재밌어야

다시 찾아오게 되고
그렇게 서로의 글을 탐닉하며

빠져들게 되면
팬이 된다.

팬이란 뭘까?
팬이란 내 글을 읽어주는 소비자다.

내 글을 읽어주고 아껴주고 성장하게

해주는 사람들이다.

어제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한다는

글을 읽게 되었다.


독자들이 생각할 거리를 찾기도

전에 다 보여 준다는 거다.



물론 팬들의 요청에 독자들의 입맛에 따라
글을 자주 바꾸는 건 좋지 않지만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얻고 채워가는 것은

을 듯하다.


브런치는 언제?~~

종이 울릴 때 ~


살아 있다는 것, 살아 있는 것

자체만으로 우리는 승리했다.

~얼나이팅게일


살아있기에

이렇게

글을 쓸 수 있고

글을 썼기에

이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충고도

들을 수 있는 거겠죠.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했습니다.

과유불급


늘 더하기보다는 빼기가 문제입니다.

왠지

초보 딱지 떼야할 듯한 기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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