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안경 '오라이언' 공개, 메타는 AI와 메타버스 모두를 잡을까?
하지만 잊힌 게 하나 있죠. 바로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버스에 사활을 걸었던 Meta의 주가는 실적 부진으로 곤두박질쳤고, 사람들은 메타가 연달아 공개하는 LLM과 AI 역량에 "메타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메타는 지금 AI와 메타버스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죠.
모바일 시대에 애플이 승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차세대 컴퓨팅에서는 개방형 생태계가 승리해 주도권을 잡을 것
주커버그는 오리온에 대해 “오리온은 사람들을 더 끈끈하게 연결되게 하는, 스마트폰 다음의 차세대 컴퓨팅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그가 항상 이야기하던 개방형 생태계의 등장을 예고하는 새로운 차세대 디바이스를 소개했죠.
이와 같이, AI로 상호작용하는 AR 글라스의 등장은 많은 것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우리는, AI와 메타버스와 같이 '미래를 대변하는 요소'들이 서로 다르게 상호작용한다고 믿어왔습니다. AI는 AI대로, 메타버스는 메타버스대로(어쩌면 블록체인도,,,) 발전하여 서로 다르게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번 메타의 Orion 글라스는 결국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작용하는 '부품 생태계'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만 같네요.
부품 생태계에서, 우리 디바이스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까요?PC에서 모바일로,,, 모바일에서 그다음은 어쩌면 부품 생태계가 정답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도 스마트 안경을 출시하지만, 지금 시점의 승자는 메타일 것으로 보입니다. 주커버그가 과연 그가 호언장담한 대로, 모바일 다음의 wave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그 귀추에 주목하게 되네요.
주커버그는 오리온에 대해 “오리온은 사람들을 더 끈끈하게 연결되게 하는, 스마트폰 다음의 차세대 컴퓨팅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얘기하면서, 그가 항상 이야기하던 개방형 생태계의 등장을 예고하는 새로운 차세대 디바이스를 소개했죠.
이와 같이, AI로 상호작용하는 AR 글라스의 등장은 많은 것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우리는, AI와 메타버스와 같이 '미래를 대변하는 요소'들이 서로 다르게 상호작용한다고 믿어왔습니다. AI는 AI대로, 메타버스는 메타버스대로(어쩌면 블록체인도,,,) 발전하여 서로 다르게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번 메타의 Orion 글라스는 결국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작용하는 '부품 생태계'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만 같네요.
부품 생태계에서, 우리 디바이스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PC에서 모바일로,,, 모바일에서 그다음은 어쩌면 부품 생태계가 정답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도 스마트 안경을 출시하지만, 지금 시점의 승자는 메타일 것으로 보입니다. 주커버그가 과연 그가 호언장담한 대로, 모바일 다음의 wave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그 귀추에 주목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