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월 May 27. 2024

너도 나도 전속력으로 어디를 가느냐

도착? 몰라몰라 나중에, 지금은 바빠 너무 바빠. 야너두?

안녕하세요, 도도두의 두 입니다.

도도두 팀에서 프리랜서를 위한 올인원 업무 노션 템플릿, 프리어블을 절찬리(!)에 펀딩 중인데요,

오늘, 5월 27일 FREEable 첫 펀딩이 마감됩니다.

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여기저기 소문 내주세요.


프리어블을 만들게 된 배경과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고자 했는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은 도도두 팀에서 '프리랜서의 고충 공유'를 맡고 있는 프리랜서 번역가 J, (도도 중 도)가 작성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OKR 기능을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OKR은 목표(Objective)와 핵심 결과(Key Results)의 약자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왜 필요한지, FREEable에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Objective(목표)

프리랜서 여러분 중에도 직장 생활 경험이 있는 분 계시죠. 기업에서는 연초에(아니면 연말부터 시작) 하는 게 있는데 뭔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사업 목표가 담긴 사업계획서를 작성합니다.


목표를 세우면 뭐가 좋을까요?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목적지도 모른 채 헤매다 보면 가기는 열심히 가는데 결국 제자리로 돌아올 수도 있겠죠.


프리랜서는 실무자이자, 중간관리자이자 사장이라는 이야기를 FREEable 기능 설명을 시작하며 했었는데요. 회사라면 여러 부서에 나눠할 일을 나 혼자 다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실무를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바빠요. 거기에 매몰되지 않고 오늘이 쌓여서 내일 더 성장하는 내가 되려면 정신 차리고 향해 갈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하는 모든 활동이 목표를 향해 일관된 방향성을 가지고 조율될 수 있도록 만드는 거예요. 궁극적인 지향점, 가고자 하는 방향을 목표로 설정해 보세요.

Key Results(핵심 결과)

목표를 세웠다면 이 목표를 달성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결과가 있겠죠.
'어떤 하위 항목을 달성했을 때 상위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판단할 수 있는가' 그 답이 되는 하위 항목들을 핵심 결과(FREEable에서는 직관적으로 성과지표로 부름)로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프리랜서 번역가 J는 지난 새 소식에서 설명한 재무 분석을 보니, 의료 분야의 번역을 더 받아야겠다! 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24년의 목표 중 하나를 '의료 분야 지식 습득하기'로 정했대요.


그럼, 그 지식을 습득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의료 분야 강의 수강 3개 완성, 의료 분야 도서 3개 완독, 의료 분야 번역/통역 자격증 취득 이런 걸 성과지표로 설정할 수 있지 않을까요?


FREEable에서는 성과지표를 다시 쪼개서 월간/주간 단위로 내가 정말 행동으로 옮겨야 할 세부 실행과제로 적어 보도록 했습니다. 의료 분야 강의 수강 3개 완성이 성과 지표라면, 다시 '4개월 안에 강의 하나를 완료할 수 있도록 매주 월/수/금 몇 시에 A라는 강의를 듣겠어.'라고 구체적인 행동을 지정할 수 있겠죠?


FREEable에서 OKR 작성법

도도두 팀은 꼼꼼하고 친절해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OKR이라는 개념을 처음 만나는 분들도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게 가이드까지 잘 넣었으니, 걱정 말고 따라오세요.

1) FREEable OKR 페이지로 들어가기

2) [상세 OKR 작성] 버튼 꾹

3) OKR 입력용 페이지로 들어가 OKR 작성 가이드 확인

4) A-Z까지 꼼꼼하게 작성된 가이드를 읽고 작성 시작!






OKR 페이지 구성

이렇게 작성한 OKR은 아래 화면처럼 예쁘게 짠! 하고 나타납니다.

여러분이 실행하고 체크해야 할 건 "세부 실행과제" 뿐이에요.

세부 실행과제를 모아서 > 성과지표로 보내주고 > 분기별/목표별 성과지표가 모여서 > 목표 달성 여부를 체크합니다.

FREEable을 따라 오늘을 충실히 쌓아 가세요
내일은 반드시 더 나아져 있을 거예요

프리어블 펀딩 바로가기, 오늘까지: https://wadiz.onelink.me/gmeA/hjb54gho


작가의 이전글 또 또 나만 몰라, 야너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