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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끄적거림
할매 꽃
by
한영옥
Mar 23. 2024
할매 할매
할매는 왜케 허리가 굽었어
젊을때 일만 해서 그랴
에고, 우리 할매
허리는 굽었지만 발간 얼굴이 이쁘오
우리 할매 고생많았소
인제 따뜻한 봄 햇살 흠뻑 맞으면서
그곳에서 편히 쉬셔
알았제
일 하지 말고
절대 일하지마
허리가 아파서 일도 못해
물한잔만 다오
keyword
허리
할머니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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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옥
가족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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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기초학력협력강사/ 수학강사/ 공저 '<촌놈> 집, 이야기를 품다' / 글쓰기 응모전 그림책을 좋아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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