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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를 좁히고 구체적으로 질문하라

by 권석민

<범주를 좁히고 구체적으로 질문하라>

"구체적으로 질문해야 필요한 답을 들을 수 있다. 그러려면 먼저 범주를 좁혀 세분화하고, 자신이 두하는 답변이 어디에 필요한지 맥락을 제시하자. 이 두 가지 요소를 갖추지 않고 앞뒤 없이 묻는 "어때?"는 보따리 같은 질문이다.' P.127.


'옳은 방식으로 질문하는 여섯 가지 방법'


첫 번째, 어린이의 호기심. 궁금증을 차용한다.

두 번째, 의문사를 사용한다.

세 번째, 맥락을 파악한다.

네 번째, 핵심 어휘를 정립한다.

다섯 번째, 질문의 의도와 목적을 명확히 한다.

여섯 번째, 범주를 좁히고 맥락을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질문한다.

_유선경, <질문의 격>, p. 128.


#필사 364회. 2025.06.05.(목)


"적중한 질문을 찾아내는 과정은 생각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범주를 좁히고 구체적으로 질문하라"는 맥락이 적용된다.


완성도 높은 보고서를 작성하려면 스스로에게 다음 세 가지 질문을 던지며 내용을 다듬어 봐야 한다.


첫째, 더 구체적인 표현은 없는가?

둘째, 내가 전달하려는 핵심은 무엇인가?

셋째, 상사는 가장 보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러한 과정을 반복할수록 보고서는 힘이 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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