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멜로디의 멕시코 클래식 곡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 이후로 많은 유럽인들이 신대륙에 몰려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유럽의 문명을 기반으로 클래식 음악도 발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세기 초반부터는 라틴 아메리카의 영혼을 담은 라틴 클래식 음악을 만들어 유럽의 클래식 음악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이 생겼습니다. 자신들의 나라의 민속음악에 바탕을 두고 클래식 음악을 발전시키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의 가운데는 멕시코의 작곡가인 '마누엘 폰세'(Manuel María Ponce Cuéllar, 1882~1948)가 있었습니다. 그의 대표곡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곡은 1912년에 작곡된 Estrellita(에스뜨레이따, 작은 별)입니다. 그가 성장하면서 들었던 멕시코의 멜로디에 영감을 받아 만든 곡입니다. 노래를 위한 곡이었지만, 아름답고 로맨틱한 멜로디 때문에 이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기타와 같은 악기 연주용으로도 편곡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많은 연주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노래를 들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Jl0 WFQQ2 aDI? si=Lkezi8 RMn9 HFKKou
바이올린 곡으로 들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gyuadW72 waM? si=hvAf1 IKGWC6 FkpAX
첼로곡으로도 들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QR50 OtY7 fhY? si=hwBkfHdwAFimd7 rS
클래식기타곡으로 들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MRhcBp73 O-s? si=vOgJHcIUNoBE-BUh.
이외에도 멕시코의 민속음악에 바탕을 둔 수많은 곡들이 작곡되었고, 많은 동시대 음악인들에게 헌정되었습니다.
피아노 곡인 Intermezzo(인테르메쏘)를 공유합니다.
https://youtu.be/MB_vLRJhT2 g? si=VmQBi_TuwmQTWBXp
그의 오랜 친구이자 클래식기타의 거장인 Andrés Segovia(안드레스 세고비아)에게 헌정한 기타곡인 Concierto del Sur(꼰시에르또 델 수르)도 있습니다.
https://youtu.be/_jHhyspuhYA? si=_eWFe2 k5 du7 IWanA
덧붙여, 마누엘 폰세와 같이 라틴 아메리카의 클래식 음악을 발전시킨 이는 브라질의 작곡가이며 연주자인 Heitor Villa-Lobos(에이토르 빌라노부스, 1987~1959)가 있었습니다. 그도 또한 브라질의 민속음악에 바탕을 두고 브라질적인 클래식 음악을 발전시키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의 아름다운 선율의 곡인 Melodia sentimental(멜로지아 센치멩딸)을 공유하며 글을 마칩니다.
https://youtu.be/s1 Di0 ptANV4? si=cbC-vb7 fjaApPBW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