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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은 Jul 18. 2024

작아지다

작아지는 마음



넘어지고 깨질때마다

나는 조금씩 과자 부스러기 같이 변해가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시는데도

내 영혼은 날개를 접고 점점 작아져


하지만 작아지면 안 돼



"내가 반드시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말씀을 등불삼아


아브라함의 별처럼,

이삭의 샘물처럼 믿음을 드려.


이 돌뿌리가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희망의 날개를 펼쳐

믿음으로 당당하게 하늘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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