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4 엄마가 쓰는 시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신다.
사람을 통해 말씀해 주신다.
인생의 중반
나에게 채워져야 할 덕목 중 하나는 인내였으리라
인내를 배우고 인내를 채워서
남는 게 사람이라면
사람을 남긴다면
세상은 봄처럼 따스하겠다.
인생의 중반,내 삶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씁니다. 감사하고 감탄하며 감동으로 빛날 나의 삶을 위하여,당차고 자유롭고 상냥하게 담아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