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필사책이 창조된다?.!
창조적인 일을 하고 싶다고 기도로 구하였다. 집에서 아이들 키우며 긴 시간 주부로만 지내던 어느 날씨 좋은 날 나는 눈물이 나왔다. 나의 가치에 대하여 생각하는 날들이 많아졌고 일을 하고 싶었고 경제력을 갖고 싶었다. 잘 지내다가도 이런 마음이 들 때면 공허한 나를 만나게 되었고 무기력한 하루를 보내는 날도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동생의 권유로 브런치라는 곳을 알게 되면서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영상예배를 드리고 난 후 글을 쓰는 날들이 많아졌고 이어졌고 지금까지 브런치에 글을 올리고 있는 내가 대견하다.
글을 쓴 목적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보물을 찾는 글 여행을 떠나보자였다. 즐거웠고 울기도 많이 울었고 어려웠고 생각해 보면 많이 행복했다.
무엇보다 차곡차곡 쌓아가는 글들이 나에게 잘했다 얘기해 주는 것 같았고 계속 축적하는 게 꼭 보이지 않는 부요한 통장에 저금하는 것 같아서 감사했다.
쓸수록 꿈 이야기를 더 많이 하기 시작했고 꿈을 썼고 꿈과 소망을 이루어 달라는 기도를 했다.
또 일처럼 해야 꾸준히 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쓰기 작업’이라는 이름도 붙여 어느 정도의 긴장감도 주었다.
우연히 우연이 아니듯 브런치 지담작가님 글을 구독하다가 지담작가님 글을 통해 엄마의 유산팀을 만나게 된 덕분이다.
줌으로, 오프라인으로 여러 작가님들과 만나게 되면서 지금까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새벽독서팀에 참여하면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고 코칭을 받으며 인문학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다.
책을 읽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밑줄 치는 시간이 좋고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과 내면이 들려주는 이야기, 그리고 정신을 글로 나타내기 위해 앞으로 매일 읽고 매일 쓰는 루틴의 즙을 짜야한다.
훈련이다. 진짜 훈련이다. 앞으로 6개월.
이유는 엄마, 아빠의 유산팀 작가님들과 함께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엄마의 유산 프로젝트에 임하면서 나약하고 때론 이기적이었던 저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고마우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렇게 글로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써보니 너무 소중하고 신기하고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Gratefulness!!
늦은 밤 12시 전에 브런치에 글을 올리기 위해 쓰고 있는 나를 응원한다.
오늘 코칭에서 지담작가님께서 필사책도 써보라고 말씀해 주셔서 요즘 읽고 있는 톨스토이책을 앞에 두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이 감사다.
지금 이 순간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현재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주)
주>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레프 톨스토이, 조화로운 삶
Gratefulness!!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