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선한 마음

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by 손영호

나는 선한 마음을 내고, 선한 행동을 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 그래서 늘 그 사실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려 한다.


물론 그러한 생각으로 주변의 모든 상황과 복잡한 나의 내면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는 없다. 그래서 가끔 길을 잃기도 한다.


그럴 때면 나에게 묻는다. 나는 언제 행복을 느끼는지. 그리고 힘을 빼고 차분히 기다린다. 선한 마음과 사랑이 다시 차오를 때까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힘을 쓰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