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동석 Nov 17. 2024

난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가?   

현대병

 

난 소비자 인가, 생산자인가? 

난 어떤 생산을 할 수 있을까?


잠깐 외출만 해도 내 주머니 있는 돈은 탈탈 털린다.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할 때도. 누구를 만나기 위해 카페에 잠시 앉아있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고 TV를 보며 시청료와 데이터를 소비한다. 그렇다. 우리는 늘 소비한다. 그래서 소비자다. 물가는 오르고 내 생산가치 [ 수입] 보다 내가 쓰는 지출이 높아지면 그 글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이유다.


직장에서 보내온 오랜 습관 때문인지 자신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충분히도 대단한 사람인지도 모르고 그 속에서 급여만큼 제한이란 걸 받게 된다. 언제부턴가 내 가치를 누군가 정한 설정값이 되어 버렸다. 우리가 소비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이런 환경[시스템]을 만든 사람들에 비해서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없기에 스스로 자신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 여긴다. 소속된 집단에서도 그렇다. 근무를 하는 본질적인 생각 없이 상사에 명령에 이리저리 돌아가는 계기처럼 생산해 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한다. 


500mm 생수도 백화점 마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금액은 다르다. 우리는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내 가치는 설정되고 바꿀 수 있다는 걸 모른다. 현재 장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 가치를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주변 동료, 가족들에게 양향력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본다면 더 쉽게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선 작은 의식부터 조금씩 바꿔 나갔으면 한다. 이제부터 스스로 생산성에 대해서 한번 고민을 시작해 보는 것이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두 가지 생각에서 선택 이런 것 없이 뿌리 깊게 소비자라고 받아들였을 것이다. 늘 소비하는 습관은 생산적인 가치 보다 더 많은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하는 시간을 더 크기 때문이다. 이건 태어날 때부터 몸에 붙이고 다녔다. 어렸을 적부터 소비하는 습관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가족이든, 직장이든 이런 의식을 누군가 알려주지 못하거나 큰 중적이 없다면 지구가 태양을 끼고돌듯 그 굴레에서 벗어나는 건 어려운 것이다. 


반대로 생산적인 생각을 시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비습관은 뒤바뀌게 된다. 우선 내가 그만큼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 금까지 내가 욺직이는 이유 그것들이 큰 가치가 된다는 걸 깨달았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행동할 때, 내가 욺직일때 무슨 목적으로 욺직이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목적 없이 돌아가는 원인에서 벗어나면 된다. 예) 학교에 나가는 이유, 내가 돈을 벌고 있는 이유, 내가 살아가는 이유 말이다.


제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몰라도 너무 모른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