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모더레이터로 살아남기
'지금' 나는 디지털노마드 커뮤니티 모더레이터다.
요즘 같은 웹 3 시대에 각광받는 직업 TOP 1가 커뮤니티 매니저, 특히 모더레이터란다.
이전의 나는 커뮤니티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해왔다. 학원 수학 강사, 3D모델링 설계, IT스타트업 코파운더(무늬만 백앤드 개발자). 그런 내가 지금은 디지털노마드 커뮤니티 매니저인 모더레이터를 나의 생업으로 하고 있다. 물론 나 또한 디지털노마드 라이프를 지향하는 만큼 꼭 모더레이터가 아니더라도 어떤 일이든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할 수 있지만 그마저도 지금 찾고 있는 중이다.
그럼 지금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커뮤니티 매니저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인가? 그렇게 묻는다면 '그렇다'라고 답할 것이다. 나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라 하고, 특히 들어주는 쪽을 더 선호한다. 그래서는 아니지만 심리상담사 자격증도 있다. 커뮤니티 모더레이터 역할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얼마든지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라 믿기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이고 잘하고 싶은 일이다.
그래서 매일 나의 모더레이터 일지를 기록하고 발전하고자 하는 나의 의지를 글로 남기려 한다.(글쓰기도 처음이다...)
오늘은 내가 진행하고 있는 챌린지를 정리하고, 또 새로운 챌린지 오픈을 준비했다. 다 같이 동기부여받았으면 하는 글귀도 하나 남기고,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보이스채널(디스코드)에 2시간을 있었지만 1명밖에 오지 않았다... 내가 잘하고자 마음먹었다고 바로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는 않겠지! 당연하다! 내일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또 기록해야지.
나의 모더레이터 일지, 하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