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여러분들은 인생을 너무 고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는 인생을 가볍게 생각합니다. 산에 다람쥐 한 마리가 태어났다 죽는 것만큼, 길가에 풀 한포기가 났다가 시드는 것만큼, 인생은 별 게 아니에요. 저의 명심문은 '지금 출발합니다'입니다. 이 말은 어제까지는 연습이고 오늘 하루가 실전이란 뜻입니다. 원래 연습을 할 때는 이런 저런 일이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지난 일에 대해서는 아무런 집착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