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태(Passive voice)

다시 쓰는 영문법1

들어가기 전에...

문장비교

- King Sejong invented Hangeul. (행위 주체에 초점 - 능동태)

- Hangeul was invented by King Sejong. (행위 대상에 초점 - 수동태)

일반적으로 많은 문법책에서 능동태와 수동태 차이점을 문장 구성 요소 중에 어디를 강조할 것인지를 통해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상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문장은 능동태를 사용하고 있으며 수동태를 사용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경우에 국한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수동태의 기본형태는 be+p.p 이며 행위자가 문장 내에서 의미상 중요할 경우 by+목적격(행위자)의 형태를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 be동사는 get동사로 대체될 수 있다.

 - All trouble was caused by him.

 - I got hurt in a car accident last year.  

일반적으로 흔히 수동태를 사용하는 문장은 어떤 행위를 누가 했는지 모르거나, 중요하지 않거나, 너무나도 분명해서 밝힐 필요가 없는 경우에 사용한다.

 - The Eiffel Tower was built in 1889.

 - English is spoken in many countries.

 

주의할 점은 문장의 의미상 수동적이라고 해서 반드시 수동태를 쓰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특히, 자동사의 경우 동사 뒤에 목적어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주의 해야 한다.

 - He suddenly disappeared in front of our eyes.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은 수동태가 사용되었다고 해서 동사 뒤에 목적어가 오지 않는 것이 아니다. 4형식 문장의 경우 목적어가 2개(직접 목적어, 간접 목적어)가 사용되기 때문에 be+p.p 뒤에 목적어가 그대로 살아 있다. 다음의 예문을 보자.

 - (능동태) She gave me a gift for my birthday.

 - (수동태) A gift for my birthday was given to me (by her)

 - (수동태) I was given a gift for my birthday (by her)

[연습문제]

1. Can you tell me how this word (pronounce / is pronounced)?

2. The patient will (take / be taken) to a bigger hospital for the surgery.

3. They (decide / were decided) to hold a party in honor of her success. *in honor of -을 기념해서

4. I don't understand how this accident (was happened / happened).

5. How about putting on a blue sweater? (You are suited by blue / Blue suits you).